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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정운호 ‘몰래 변론’ 의혹은 찌라시 수준 소설”…시민단체 禹 고발[고발뉴스 브리핑] 7.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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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07:11:16
수정 2016.07.20  10: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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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음을 앞두고 전 재산을 사회를 위해 내어놓는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기부가 국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밭대에 전 재산 1억을 기부했던 할머니는 임대보증금 260만 원을 마저 기부하기로 했고, 평생을 미화원 등을 하며 힘들게 살다 암에 걸려 돌아가신 70대 노인은 전 재산을 용산구청에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마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2. 오랜 기간 병실에 머물며 법적 공방을 이어온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결국 재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최근 건강이 극도로 악화해 더는 재판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8.15 특별사면을 기대하며 내린 결정으로 보입답니다.
평생을 잘 먹고 잘사시던 분이... 위의 어르신들 보면 좀 부끄럽지 않을까?

3.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도저히 지금으로는 안 되겠다. 전략적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임계치까지 대북제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물도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끊는 기준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 말이 왜케 겁나게 들리지? 나만 그래?

4. 어제 새벽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최대 600㎞를 비행한 것으로 보고 성주에 배치될 사드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게 ‘임계치’이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벙커 안에서는 겁나는 게 없지?

5. 황교안 총리는 온라인 공간에서 사드와 관련해 유포되는 '괴담'을 ‘중대 범죄’로 규정,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 답변에서 ‘괴담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드리는 중한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맨날 헛다리에 오류 투성이면서 오해니 괴담이니 하다 결국은 불순세력 종북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쯧쯧

6.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부인 멜라니아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한 연설이 표절 논란으로 빛을 잃었습니다.
멜라니아의 찬조연설이 지난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한 연설과 두 단락 이상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입니다.
민경욱 의원이 후보 시절 유승민 대표연설 표절로 논란이듯?... 뭐 감동 받아서 그랬나 보지 뭐...

7. 새누리당의 총선백서와 관련해 김무성 전 대표가 ‘백서는 역사서이고 역사이기 때문에 왜곡된 표현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총선 패배의 책임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정답입니다~ 국정교과서 만든다는 정부에 대해서도 똑같이 한마디 하시길 제발~

   

▲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서거 제51주기 추모식에서 새누리 김무성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추모식은 정세균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박진 회장,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인수 박사, 이 박사의 부인 조혜자씨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뉴시스>

8. 우병우 수석이 정운호 몰래 변호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해 ‘찌라시 수준의 소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즉각 우병우를 해임하고 조사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찌라시 읽고 나라 팔아먹었다고 난리를 죽이신 분이 바로 위에 역사 운운하신 분인데... 어쩔~

   

▲ 투기자본감시센터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진경준 검사장의 도움으로 넥슨에 천억 원대 처가 부동산을 매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대박' 의혹을 고발했던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날 우 수석과 황교안 국무총리,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 서민 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제공=뉴시스>

9. 방글라데시에서 2013년 1천136명이 사망한 의류공장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한 관계자들이 3년여 만에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피고인에는 붕괴된 건물이 있던 ‘사바르 시’의 당시 시장과 14명의 정부 관리도 포함됐습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그냥 덮어지는 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거... 그쵸?

10. 불황이 길어지면서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빌려 쓰는 공유경제가 합리적인 소비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유하는 물건은 자동차나 숙소에서 유아용품, 의류 등 일상용품으로 다양해졌고, 백화점에서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위약금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잘 따져보고 하세요~

11. 창원지법은 수박 60통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경남 창원의 박모 씨 비닐하우스를 찢고 들어가 수박 60통을 훔쳐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수박 60통에 징역 1년 6월이니 150억을 해 먹은 진경준은 몇 년 받아야 하나?

12. 한일전기가 제조한 자외선 젖병 소독기 중 일부에서 유독물질로 처리된 한국쓰리엠의 항균 필터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의 자발적 회수가 실시됐습니다.
이 유독 물질은 애경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성분 계열의 물질입니다.
솔직하게 밝히고 자진 회수라니 다행이긴 한데... 겁나 무섭다는...

13. 닌텐도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토종 캐릭터 뽀로로가 등장하는 ‘뽀로로 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AR 서비스 기업 소셜네트워크는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함께 AR 게임 ‘뽀로로 고’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면 투고니까 쓰리고도 나올 때가 됐다 싶어... 다음엔 뭐가 나올라나?

14. 친박계인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친박 핵심 윤상현·최경환 의원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총선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 공개를 두고 ‘공개한 사람은 남자의 세계에서 가장 인간쓰레기 같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아무래도 누가 더 쓰레기인지 설문이라도 한 번 해야 할 판이네...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이우현 간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5. 이른바 ‘전기요금 폭탄’으로 불리는 불합리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당국은 올해 들어 누진제 개편 작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택, 일반, 교육, 산업용 중에서 왜 유독 주택용에만 누진제가 적용되는지... 누가 얘기 좀 해바바...

16. 국내에서 일명 ‘쉑쉑버거’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미국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국내 매장 오픈 전부터 가격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개장 행사에서 보여준 가격과 내용물이 해외보다 값이 비싸고 양도 부실하다는 비판입니다.
이케아 서랍장도 그렇고 이 양반들이 이러는 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 더운데 짜증 나~

17.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 대부분이 아직도 정신적·신체적 건강 이상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월호참사 특조위는 이 같은 생존자와 가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거늘... 상처는 치유할 생각 없이 덮으려고만 하니... 에휴~

18.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올여름 휴가객의 46%가 몰려 이동 인원이 평상시 대비 41.1% 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30~31일 이틀간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휴가비용은 국내 65만8천 원, 해외 385만9천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나는 방콕입니다~

19. 세무공무원들이 허위로 추가근무를 신청한 뒤 수당을 챙겨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의혹을 받고 있는 송파구 소재의 두 개 세무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38 사기동대?’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벌하세요~

20. 경북 성주경찰서에 경비과 신설. 누구 지키려고?
최지만, 빅리그 통산 첫 홈런 팀 역전승 디딤돌. 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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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얻는 행동이 최선이다.
- 호치슨 -

경제성장의 수치보다 국민총행복 지수를 우선시하는 지구 상의 유일한 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는 부탄...

그러고 보면 우리 국민 대부분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행복하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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