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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이란 수주’ 과대포장…구속력 있는 계약은 6건뿐[고발뉴스 브리핑] 5.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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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4  07:12:32
수정 2016.05.04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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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참사 특조위는 세월호 피해자와 피해단체로부터 접수된 231건에 대한 모든 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정원에 대한 조사 일정에 대해 ‘관련 자료 요청과 대면조사 등 법적 권한을 갖고 조사하기 때문에 국정원도 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근 응해야지요... 지들이 무슨 무소불위 신도 아니고 말야...

   
▲ 선체 인양 실지조사에 나선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권영빈 진상규명 소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4월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사고 해역에서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하이샐비지 달리하오에서 왕위평 인양 총괄 감독에게 질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2.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군납 비리 브로커로 지목된 한모 씨를 전격 체포하고 한 씨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씨는 군 관계자 등에게 로비해 특정 물품을 군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방부를 해체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국방에 도움이 안 돼~

3. 국민의당 경제재도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성엽 의원이 ‘국민의당, 단독 집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로 해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전히 대선 타령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췌 내용이 ‘국민의당 고정표는 600만∼750만 표, 더민주당 고정표는 450만∼600만 표’라네요... 이 정도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가 맞는 말이지 싶어~

4.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건물에서 석면 검출 비율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78%, 공공기관 50%, 노인·어린이 시설 35%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일부 건물은 후속 조치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건 또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겁니까? 애들 건강이 위협받는다는데 누리과정처럼 미루고 그러기 없기~

5. LH공사가 시공한 아파트에 사용된 자재 4개 중에 1개는 친환경 기준을 초과해 '새집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LH공사에서 발주한 8개 아파트 건설공사 단지의 벽지와 접착제 23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6개의 자재에서 실내공기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다 새집증후군 해결사 업체에서 독성 물질까지 뿜어내면 꿩 먹고 알 먹고가 아니라 오염 먹고 독성 먹고네... 크헉~

6.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죽이거나 폭행하는 '묻지 마 범죄'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범행 동기인 분노 조절을 위해 양극화 해소와 건강한 분노 해소법 등이 마련돼야 하며 CCTV뿐 아니라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범죄를 소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찾는 것,,, 결국 양극화 해소가 정답일 수도...

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미 간 협의 중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 계획에 대해 ‘사드의 전개와 운용 비용은 미국이 부담하는 것으로 이미 정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는 현재 부지 문제 등을 검토 중이며, 우리는 부지와 시설 제공을 하게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아닌 거 같은데... 어디 믿을 수가 있어야지...

8. 북한의 ‘노동신문’이 ‘법적 통제 밑에 강화되는 금연 활동’이라는 기사에서 흡연이 각종 질병의 원인일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 간접흡연이 악영향까지 끼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또 미성년 판매 금지, 흡연경고 문구, 금연구역 지정, 담뱃세 인상 등 외국의 금연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담뱃세 올려서 재미 본 대한민국이 부러웠던가 보네... 머리 좋은 걸~

9. 제주 산간에서 수령이 265년 된 최고령 왕벚나무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연구소는 해발 607m 높이의 제주시 개오름 남동쪽 사면에서 265살 된 왕벚나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무의 높이는 15.5m, 밑동 둘레는 4.49m로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 최대 크기입니다.
우리 왕벚나무가 일본으로 건너간 거라니까... 일본이 원산지 아니에요~

10. 혼수철을 맞아 고가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들은 혼수철인 2~4월 매년 가격을 올려왔습니다.
고가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혼수철에 맞춰 명품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내 소비자를 이용한 상술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뭐, 워낙 대한민국 고객들이 호갱님이라고 소문이 났으니... 니들은 세일도 안 하더라...

11. IS와 시리아 정부가 야합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유출된 IS 기밀 문건에서 '팔미라에서 IS의 무기를 철수하는 데 시리아 정부와 합의' 'IS와 시리아 간의 비료와 석유 교환 거래' '시리아 정부 공격 전 IS가 일부 지역 소개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것들... 그래서 말입니다. 지도자 정말 잘 뽑아야 해요. 그쵸?

12. 정부의 감시에서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텔레그램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표현의 자유를 위한 '글로벌 보이스'는 러시아 반부패 활동가 2명의 텔레그램 계정이 원격으로 해킹당했으며, 이번 해킹에는 러시아 정부가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욕먹어가며 그러지 말고, 우리처럼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면 될 것을... 아무래도 그건 좀 그렇지?

13. 국내 유일의 소맥전문 제조업체 신송산업이 전분을 만드는데 썩은 밀가루를 투입했다는 내부고발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신송식품은 국내 유일의 소맥전분 업체이고 맥주 회사, 과자 회사, 라면 회사, 어묵 회사 등에 납품됐으며, ‘저는 이후부터 그 맥주를 절대 안 먹고 어묵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쥐, 바구미, 뱀까지 나왔다고? 대한민국이 썩어도 너무 썩은 거 아닌지 모르겠다 정말~

   

14. MBC 사측이 이상호 기자에게 또다시 정직 6개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해고무효소송을 통해 지난해 7월 복직한 뒤 10개월 만에 두 번째 중징계입니다.
징계 사유는 정직 기간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 연출, 해고 기간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연출, 회사의 공정성, 정치적 중립성 위반한 SNS 활동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성, 정치적 중립성?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는... 니들 왜 그러셔~ 

15. 롯데마트가 옥시 계열의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지만 옥시가 뒤늦게 사과를 했을 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여론에 롯데마트가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도 가습기 살균제에선 자유롭지 못하지... 이럴 때 보면 참 눈치는 빠르다니까~

   
▲ 옥시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및 여론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 처벌 및 불매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6. 중국에서 활동해 온 북한의 무역 및 외화벌이 기관 핵심 종사자 50여 명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시행한 이후 동남아 국가들로 거점을 옮겼다고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특히 거점을 옮긴 뒤 일부 인사들은 캄보디아처럼 국적 취득이 상대적으로 쉬운 국가에선 현지 국적을 얻은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대체 대북 소식통의 실체는 뭐야? 이 분들이야말로 국정원 특채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몰라~

17. 국가인권위가 ‘테러방지법 시행령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정부기관 최초로 지적했습니다.
장·차관급인 테러대책본부장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승인 없이 군을 움직이는 게 헌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의 통수권을 뭘로 보고... 대통령님 인권이 침해 당했다자나 이것들아~

18. '화재경보기 몰카'로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촬영하는 수법으로 빈집에 드나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학가에 여성 혼자 사는 오피스텔과 원룸이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서기 전에 천장 한번 올려다 봐야겠어요... 힘들어 살 수가 없다 진짜~

19. 음식의 맛과 냄새의 자극이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명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연구팀은 맛과 냄새를 감지하는 감각 신경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면 체내 인슐린 유사물질이 늘어나면서 몸 전체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명을 줄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인 단명이 아니고 미식 단명이랍니다. 그래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자나요... 일단 먹는 게 남는 겁니다~

20.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을 계기로 8,000만 명의 내수를 갖춘 시장을 선점하고, ‘제2의 중동 붐’을 조성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고의 경제외교 성과’라고 홍보한 이란 371억 달러 수주를 자세히 뜯어보니 30건 중 구속력 있는 계약은 6건뿐이었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MB한테 한번 속았으면 이제 됐다. 고마해라 마이 묵긋다~

   
▲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면담하고 있다. <출처=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무실 공식 웹사이트, 뉴시스>

21.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답니다.
‘사라진 7표’ 진주선관위는 여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남원에 이어 여수에서도 타 지역 투표지가 발견됐답니다.
아베 지지율이 11개월 만에 50%를 넘었답니다. 부럽지?
서울시가 대법원은 징계 취소했지만 ‘박원순 법‘ 수정은 없답니다.
혼자 마시는 술 이른바 '혼술'이 알콜 중독에 걸릴 확률이 9배 높답니다.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선 가상 대결에서 처음으로 트럼프가 앞섰답니다.

“가장 완성된 사랑은 모든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좋건 나쁘건 가리는 일 없이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누가 한 얘기냐고요?
‘마호메트’의 말입니다.
성경, 불경, 코란 모든 것에서는 사랑과 자비를 얘기합니다.
단지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그것을 잘못 이해하고 정당화할 뿐입니다.

비 온 후의 하늘이 청명합니다.
오늘 하루 푸르른 하늘처럼 청평하고 상쾌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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