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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방법으로 ‘2차 사이버망명’ 사태…친박계 실무자, 與당직자 동참[고발뉴스 브리핑] 3.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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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33:00
수정 2016.03.08  1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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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일 남은 4.13 총선의 새누리당의 공천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11시 17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의원이 부산 영도구에 출마하는 김무성 대표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3월 17일 열리는 ‘깐죽’ 콘서트는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일정, 장소 등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세요~
https://goo.gl/LMpnto

1. 사실상 전략공천이라며 김무성 대표가 반발했던 '1차 경선 및 우선·단수추천 대상자 명단’이 새누리당 최고위에서 의결됐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최고위원회에 부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실세인지, 누가 찬밥인지 이제 감이 좀 와?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야권통합론과 관련해 ‘이게 감정이나 개인적인 이기심에 사로잡혀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통합론을 강조한 데 대해선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환영했다고 합니다.
이랬다저랬다 하기 없기... 그냥 국민만 좀 바라보고 갑시다 네~

3. 김한길 선대 위원장이 ‘우리 당만 생각하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며 안철수 대표의 야권통합 불가론을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에 대해 ‘한 분 말씀으로 당론은 안 바뀐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게 왜 한 분만 몽니를 부리는지 모르겠다는~

   
▲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김한길 선대위원장이 7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회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4. 전국 10개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단체가 ‘공동행동’이라는 연합체를 발족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대학생·청년 문제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요구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제발 투표 좀 해라~ 20대가 60대 만큼 투표하면 세상이 바뀐다니까~

5. 국가 안보를 이유로 한 아이폰 잠금 해제 요구에 국가 안보 최고 부서인 미국 국방성과 국가안보국 NSA가 반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정보 계통 관리들은 그런 기술들 외국이나 해커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우려는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우리는 얘기하고 있는데... 거 참~

6. 10일 동안 하루 8시간씩 서서 일한 노동자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데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10일 동안 휴일 없이 하루 8시간을 일한 것을 뇌경색 원인으로 볼 수 없다는 신경외과 전문의 감정 결과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무슨 드라마 한 편 보는 것 같지 않아? 그들만의 리그...

7. 올봄 벚꽃은 평년보다 3∼5일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는 3월 24∼31일, 서울은 4월 7일쯤 꽃이 피기 시작해 13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4월 13일이 절정이랍니다. 그 날 꼭 투표하고 꽃 구경 가는 걸로~

8.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체중 조절은 물론 나트륨과 당분, 포화지방의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을 하루에 1~3컵 더 마시는 사람은 하루 열량 섭취량이 최대 200칼로리 더 적었으며, 나트륨과 설탕, 포화지방도 모두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고 물배 채우지 마시고... 션하게 완샷~

9. 한미 양국은 북한의 공격에 대응하는 개념이 아닌, ‘선제 타격’을 하는 작전계획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북한은 ‘핵 선제 타격’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치킨게임'이 시작됐습니다.
치킨 게임이야 니들끼리 하고... 우리는 왜 태우고 그런데? 돈 안 들고 생고생 안 하는 평화협정 체결하라~~

10. 막걸리에 '위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 예방 효능이 있는 막걸리 주요 성분은 쌀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시토스테롤로 확인됐습니다.
위암 예방한다고 무리하게 마시면 간암 걸릴지 모른다는 거... 살살 달리세요~

11. 뉴욕타임스가 ‘한국 정부가 비판자를 침묵시키기 위해 명예훼손죄를 남발해 논란’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에선 검찰과 법원이 시민의 권한을 보호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제는 항의 전화하기도 버겁겠다. 이거야 원~ 쪽팔려서...

   

12. 초코파이 '바나나 맛'이 나온다고 합니다.
20년 넘게 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팀장' 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탄생한 상품이라고 합니다.
바나나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라나? 아무튼 살짝 기대된다는...

13. 농촌진흥청이 미래 식량으로 떠오르는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이용해 환자를 위한 영양식을 개발했습니다.
푸딩 형태로 제작돼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이 ‘고소애 푸딩’이라는데...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상상하지 말고 먹어야겠지?

14. 여야가 20대 총선을 앞두고 앞다퉈 마련한 비례대표 공천 혁신안이 지도부 교체와 당내 주도권 경쟁 등을 거치며 대폭 수정되거나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총선이 치러질 때마다 개혁안이 등장했다가 막판에 슬그머니 사라지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공천 제도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슈스케’처럼 한다더니... 편파 판정하는 심판들만 득실거리는 모양일세~

15. 테러방지법 제정으로 국가기관의 개인정보 수집 우려가 커지면서 압수수색이 어려운 해외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하는 사태가 2년 만에 재현되고 있습니다.
2차 사이버 망명에는 친박계 실무자와 일부 당직자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몽땅 넘어오면 국정원은 누가 지키나 그래~

   
▲ <사진출처=www.valuewalk.com, 뉴시스>

16. 매일 아침 등교 시간, 매서운 눈초리로 학교 정문을 지키는 '완장'으로 상징되던 선도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선도부를 과감히 폐지하고 교문 지도를 없앤 중·고등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도부가 착한 학생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논리라면 테러방지법도 마찬가지 아닐까?

17. 시행 6년째인 서울형 혁신학교 중 일부가 대내외 한계 요인에 부딪혀 ‘공교육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역할이 절대적이지만 주기적으로 전근을 가는 인사시스템에서 수업혁신이 지속되기 어려운 데다, 서울시교육청도 걸맞은 정책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애쓰시는 샘들이 힘 빠지지 않도록 잘 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

18. 지난해 대학생 10명 중 4명은 대학 도서관에서 책을 한 권도 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도서관 409곳에서 재학생 1명당 평균 7.4권의 책을 빌려 1인당 대출 권수는 5년째 계속 감소했습니다.
입시 때문에 책 안 읽고, 취업 때문에 책 안 읽고... 볼게 ‘신통알’밖에 없는 거지~

19. 서울시민 5명 중 1명은 자가용 승용차를 집 앞에 세워 두고 거의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차량 가치의 하락과 세금·보험료 지출 등 고정적으로 한 달 평균 25만 원 정도를 앉아서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차 한 대 없으면 무슨 ‘루저’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부터 바꿔야 하는 건 아닌지... 건강한 두 다리가 최고랍니다~

20. 최근 수년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선진국들 사이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2015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0.7%는 OECD 34개 회원국 중 10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쯤이면 OECD 탈퇴해야 하는 거 아냐? OECD 때문에 스트레스만 쌓인다니까~

21. 9일 아침엔 4년 만에 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답니다.
‘@ 메일’을 발명한 미국의 프로그래머 ‘톰 린슨’이 별세했답니다.
허경영 이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답니다.
북한이 한국 여성의 인권문제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내놨답니다.
박 대통령이 ‘개인정보 무차별 수집’은 사회분열 조장하는 얘기라고 했답니다.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총선은 준비하고 있는 각 당은 여성에 대한 공약으로 남녀 간의 임금 격차를 OECD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등의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여성에 대한 인권적 선언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남녀의 평등은 능력에 대한 평등이 아니라, 인격과 인권에 대한 평등임을 모르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어릴 적 부르던 노래가 더욱 생각나는 이유입니다.
“여성해방이 노동해방”이다.

오늘 하루 세계여성의 날이 또 한 번 스쳐 가는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 뜻깊은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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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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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치기 2016-03-08 09:27:13

    역시..
    덧글때문에 온다니깐...
    사이버 망명이나..헬조선...
    국민에게 버림받는 정치가 아니라..
    이제는 참여하는 정치를
    우리가 만듭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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