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고발뉴스 브리핑
[고발뉴스 브리핑] 9.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소방관 80% “업무 중 다쳐도 자비 치료”…안전장구 지급도 부실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23  08:50:24
수정 2015.09.23  09:03:2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1.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보조교재가 22일부터 일선 교육현장과 온라인에 배포됩니다. 이 교재는 애초 지난 4월에 제작됐으나 일부 용어와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수정 작업을 거쳐 이번에 배포되는 것입니다.
교과서 근, 현대사 축소만 안 해도 이런 노고를 줄일 수 있지 않겠어? 안 그래?

   
▲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보조교재를 활용한 시범수업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2. 일면식도 없는 절도범 2명이 비슷한 시각 같은 범행 장소에서 우연히 맞닥뜨려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분 차이로 침입해 맞닥뜨렸지만, 식당 여주인은 '쿨쿨' 잠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동종업계 사람들끼리 너무 하시네... 근데 둘이 서로 얼마나 놀랐을까? 참 웃을 수도 없고...

3. 집주인과 세입자 간 직접 거래를 통해 중개수수료 부담을 없애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부동산 직거래’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피해 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가짜 매물에 가짜 주인까지... 복비 아끼려다 집까지 날릴 수 있답니다. 의심 가면 ‘직빵’으로 신고하세요~

4. 민·관 교류 강화 차원에서 앞으로는 공무원이 휴직하고, 삼성이나 LG 등 대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민간근무 휴직제를 도입했지만, 민·관 유착 가능성을 근절하기 위해 대기업 근무는 제한해왔었습니다.
아시아 선진국 중 부패지수 1위 국가라는데... 민관유착 가능성이 없어졌다고 합디까? 아닌 거 같은데~

5. 소방관 10명 중 8명은 자비로 치료하고 있으며, 소방관 10명 중 4명은 소방장갑을 비롯한 개인 안전 장구를 제때 지급 받지 못해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인당 소득 3만 달러를 내다보고, 경제규모 세계 11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소방관의 현주소입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민낯이라고 봐... 이러고 안심하고 잠이 오냐고~

   
▲ <사진제공=뉴시스>

6. 광주 롯데마트 상무점이 고객 주차장의 일부를 보험사에 임대해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외부인 주차를 막는다고 유료화로 전환하고는 보험사를 상대로 '주차 장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차 공간이 없어 빙빙 도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어? 광주만 그런 건가?

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갓 돌도 지나지 않은 입양아에게 친부모의 밀린 건강보험료를 내라고 독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부모가 대신 갚기도 하지만, 이는 입양 가구에 상처 주는 일로 보입니다.
이렇게 철저하신 분들이 재산 쌓아 놓고 자식들 밑으로 들어가 보험료 안 내는 분들은 어째 잡아내질 못하냐 그래... 이럼 안 돼~

8. 교육부가 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14개 시도교육감과 교육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해 23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과정의 졸속 개정 시비는 법적 다툼으로 옮겨붙는 등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근·현대사 축소, SW교육 등 정권 입맛에 맞는 교육 내용이 문제라고 하는데, 너무 속 보이지 않아?

9. ‘트렁크 시신 사건’을 기점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주차장이 여성을 겨냥한 범죄의 사각지대로 부상했습니다. 여성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여성전용 주차장이 오히려 범죄 대상을 물색하는데 용이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여성을 위하는 건지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안전도 좀 책임지셨으면 합니다요... 꼭 좀~

10. 술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최근 저도수 소주를 통해 음주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여성 중 42%가 저도수 소주를 마신 뒤 음주량이 늘었다고 응답해 남성보다 저도수 소주를 통한 음주량 증가가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 권하는 사회에 술은 술술 잘 넘어갑니다. 마시기 부드러운 만큼 속 버리고 돈 버린다는 얘기지요...

11. 승용차 뒷좌석에 앉은 어린이가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사고가 나면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2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성인 역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충돌하면 가슴 중상 가능성이 각각 6.7배,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귀성길에 안전 운전 잊지 마시고요... 꼭 벨트 하시기 바랍니다~

12.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가 선임계를 내지 않고 활동하다 징계가 청구된 사건에 최근 '봐주기' 논란이 일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 이모 씨의 마약 사건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총선 공천을 위해 당내 중진들과 교분을 다져온 터라 논란이 불거질 듯합니다.
어떻게 눈도장은 확실히 찍으셨어요? 근데 국민들 한테는 잘못 찍히신 거 같다... 속 좀 쓰리겠는 걸~

   
▲ <사진제공=뉴시스>

13. 소득과 재산이 적어서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가 1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7월 기준 월 보험료가 5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 중 98만 1천 세대가 1조1천926억 원의 건강보험료를 체납했습니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치료까지 못 받아서야... 어려운 분들을 위한 구제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14. 3조 원대 손실을 숨긴 대우조선해양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별 실적도 없이 억대 연봉을 받은 고문이 60명이나 된답니다. 이들 상당수가 정치권 정부 산업은행 출신의 낙하산들이라고 합니다.
일 년에 60억 원이 넘는 월급이 그냥 나갔을 리는 만무하고... 뭔가 꿍궁이가 있었겠지~ 역시 구린내가 난다는...

15.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초 폐지한 ‘군 장병 철도 이용료 할인 혜택’의 최근 5년간 할인액이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을 포함한 전체 이용료 할인액의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할인액도 크지 않은데, 코레일이 군 장병 할인 혜택을 폐지하면서 군의 사기를 저하시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하사하신 특식도 결재는 국방부에서 한다더만... 주려면 좀 화끈하게 못 주나? 거참...

16. 업무가 힘들다는 이유로 우편물 700여 통을 버린 집배원을 파면한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은 우체국 공무원 A 씨가 소속 지방 우정청장을 상대로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요즘 토요 택배까지 배송하느라 고생들 많으신데... 이런 양반 때문에 전체가 매도될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난 묵묵히 일하시는 우체부 아저씨를 믿습니다~

17.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2년 차인 지난해 ‘정신적·육체적 행복감’이 전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와 비교해볼 때 전국 17개 시·도 중 12곳의 주민들은 스트레스가 더 늘어났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렇다니까... 스트레스가 느니까 살만 쪄요.... 짜증 나~

18.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두 명 중 한 명 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게 만들어서 변비나 치질 등 대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안 들고 들어가면 샴푸, 린스 사용 설명서 읽는다니까... 흐~ 나만 그래?

19. 추석 연휴인 27일과 28일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응급 환자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약국 613곳도 문을 열 예정입니다.
동네 문 여는 병원, 약국은 어디인지 미리 확인하세요~ 진짜 명절이 코앞이네... 근데 별루 안 신난다... 쩝

20. 4년제 대학에 입학한 학생 7명 중 1명이 상경계열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은 점심 먹는 시간이 4분~10분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담양의 시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추석을 앞두고 비상입니다.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일교차가 10도면 평상시 사망률이 2.6배나 높다고 합니다.
서울 석촌동 고분군에서 백제 적석총과 기와편, 유리구슬 등이 출토됐습니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거라고 합니다.
말 장난 하지 말라고요?
준비를 철저히 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비교해 보세요.
준비가 잘 된 사람은 당황할 일도 서두를 일도 없자나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루도 준비 한데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명절을 앞둔 요즘 몸도 맘도 많이 분주하시죠?
이것도 준비 잘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류효상 특파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모기 2015-09-23 09:43:56

    인턴만 늘리는 저급 일자리 늘리기 하면서 대기업 혜택 줄 돈으로 소방관들 늘리고 처우개선 하는게 고급 일자리 늘리고 경제 살리기 아닌가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洪 “쉴드 칠수록 수렁”…서울의소리는 ‘김건희 녹취’ 전문 공개 불사 천명
    2
    구영식 기자 “김건희 ‘7시간 육성’ 공개되면 파장 상당할 것”
    3
    “일반 국민은 바보” 김건희 녹취록, 백은종 “KBS·SBS·TV조선·채널A 다 주겠다”
    4
    김건희 명의로 ‘방송금지가처분’…김재원 “몰카보다 저질”
    5
    ‘진중권 저격수’ 황희두 “‘퇴물 악플러’ 파훼법” 설파
    6
    ‘김건희 7시간’ 일부 제외 방송 가능…秋 “언론탄압 자행 국힘 완패”
    7
    조성은 “‘李 의혹 제보자 사망’ 정의당 메시지 가장 저급”
    8
    이수정 “기자와 53회 통화? 사적 대화 아닌가…‘쥴리2’일 뿐”
    9
    尹 “해시태그 안달아” 궁색한 해명…유시민 “미스매치”
    10
    정용진, ‘멸공 절필’ 하루 만에 北 기사 공유하며 ‘OO’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