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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9.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MB 빚 때문에 청계재단 설립 취소 위기…건물 급매물로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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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1  08:52:31
수정 2015.09.21  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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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이 방위안보법을 통과시켜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거듭난 가운데 국내 교수들의 친일 관련 망언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고대 교수의 '위안부는 성 노예 아니다'라는 망언에 이용수 할머님은 '저런 놈들은 무시해야 한다'고 응수하셨습니다.
나도 헛소리는 무시하는 게 맞다 싶은데... ‘민족 고대’ 니들은 그러면 안 되지~

   
▲ <사진제공=뉴시스>

2. 한국이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의 부패 국가로 꼽혔습니다. 홍콩 정치경제리스크 컨설턴시가 발표한 2013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6.98점을 받아 싱가포르(0.74), 일본(2.35), 호주(2.35), 홍콩(3.77) 등 아시아 선진국들에 비해 두 배 이상 부패한 것으로 나타나 굴욕을 안겼습니다.
뭘 해놓고 안 될 때가 굴욕이지... 이건 현실이고, 쪽팔림이지요~~

3.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10연패’를 홍보하기 위해 광고비로만 최근 4년간 22억 원 이상의 돈을 쓴 인천국제공항. 최고의 서비스라고 자랑하고 있지만, 인천공항에는 자판기, 편의점, 지역행 심야버스 이 세 가지가 없다고 합니다.
왠지 고급져 보이기는 한데, 서민적이지는 않은 거 같다. 그치?

4.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비슷한 외모를 이용해 그의 친척 행세를 하며 수억 원대의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청와대 산하 통치자금 관리부서 직원으로 행세하면서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뜯은 혐의로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합니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이긴다는 말은 있지만... 아직도 김기춘이 먹히는 세상이구나... 거참~

5. 추석 연휴 빈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대체공휴일제 도입으로 추석 연휴가 나흘로 늘면서 전국 각지 유명 호텔과 리조트, 캠프장의 예약률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연휴 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거야 각자의 자유기는 합니다만, 서운해하는 가족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울산시의 출국금지와 예금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대책에 잇따라 세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체납 지방세 170억 원 중 99억 원을 징수해 전체 체납액의 58.5%를 징수했습니다.
뭔가 제재를 가해야 움직이는 건 사람이 아니고 동물이라고 하지요... 이런 건 버티는 게 이기는 게 아니라 버티면 욕먹는 거라네~

7. 2000년을 전후로 매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전국적으로 매실 재배가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재배면적은 4배, 생산량은 5.5배가 늘어나 가격은 전성기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값이 싸졌다니 소비자 입장에서야 좋지만, 장사 좀 된다 하면 너도나도 달려드는 건 좀 아니라고 봐~ 그렇다고...

8. 청와대에서 키우는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의 새끼 5마리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평화'와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정해졌습니다.
뒤에다 ‘장사’만 붙이면 무슨 씨름 선수들 같다. 아무튼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래~

   
▲ <사진제공=뉴시스>

9. '조강지처가 좋더라' '안 터져요' 등 익숙한 광고 음악으로 경쟁을 벌이던 국내 부탄가스 시장이 실은 3년여 동안 담합 체제로 유지됐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1위 업체와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빵’ 터질 일이구만... 웃겨서 빵 터지는 게 아니라는 거 알지?

10.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 기부로 설립된 청계재단이 이 전 대통령의 개인 채무 탓에 설립 취소 위기를 맞았습니다. 10월 중에 차입금 50억 원을 상환하지 않으면 설립이 취소될 처지라 재단 기본재산 중 하나인 150억 원대 건물을 급매물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제 뭘 해도 안 믿는다. 그렇다고 전에는 믿었냐고? 아니~

11. 최근 5년간 한국전력 임직원들이 금품ㆍ향응 수수, 공금횡령 등으로 징계를 받은 건수가 1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전력은 퇴직자들이 근무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수백억 원대의 부당 수의계약을 체결해 공정한 경쟁 구조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이 정도면 막 하자는 거지요? 한국전력이라 그런가, 머리가 다 쭈뼛 선다. 아주~

12. 음주 측정 시 숨을 어떻게 쉬는지에 따라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 측정에 앞서 20초 동안 심호흡을 하면 알코올 농도가 11% 줄어들고, 3번 심호흡만 해도 4% 정도 줄어든 반면, 숨을 15초 동안 참았다가 내쉬면 농도가 6~12% 늘고 30초로 늘리면 16%까지 증가했습니다.
이걸 정보라고 술 먹고 운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음주 운전 절대 안 됩니다~

13. '트렁크 살인' 피의자 김일곤이 작성한 이른바 '복수 살생부'가 공개되면서 보복범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보복범죄가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상이 정말 각박해지고 무서워지는 거 같기는 해... 원수 질 일 없도록 착하게 살아야지...

14. 대통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에게 1박 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하면서 56만여 명의 장병이 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장교를 제외한 장병 전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한 것을 건군 이래 처음입니다.
설마 같은 날 몽땅 휴가 나오지는 않겠지? 암튼 휴가라는 건 좋은 거니까~

15. 일명 '박원순 법'이 처음 적용돼 관련 업체로부터 50만 원의 상품권과 접대를 받고 해임 처분을 받았다가 소청심사에서 강등 처분으로 감경받은 공무원 A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지나치게 가혹하고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재량권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해임도 안 되고, 강등 처분도 가혹하면, 그냥 하던 대로 하라는 건가? 이건 아니다 싶은데...

16.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이 8년 만에 폐기됩니다. '한 줄 서기'를 여전히 선호하고 한 줄 서기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근거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걷거나 뛰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하네요... 잠깐 서 있어도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갑니다.

17. 추석 선물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10만 원 이상의 고가와 만 원 이하 저가 매출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중간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 원짜리 선물은 누구 주려고 그러지? 요즘 초딩들도 반가워 안 할 텐데... 하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우니... 쩝.

18.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한국에서 출국하는 외국인 810명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해 베스트, 워스트를 발표했습니다. 베스트는 비빔밥, 불고기, 삼겹살, 치킨, 갈비 순이었고 워스트 음식은 생선구이, 냉면, 국밥, 쌈밥, 된장찌개 순이었습니다.
워스트 음식이라는 게 냄새가 좀 야릇해서 그런 모양이네... 몰라서 그렇지 먹다 보면 맛있어요~

19. 이른바 '김영란법'의 시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정·보완의 필요성이 정치권 안팎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수·축산물은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과 선물 상한액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으나 입법 취지를 훼손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수정 보완을 요구하시는 정치인분들~ 왜? 선물 안 들어 올까 봐? 내년 총선에서 떨어지면 선물은 커녕 국물도 없을 걸~

   
▲ <사진제공=뉴시스>

20. 올여름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성범죄 가운데 몰래카메라 범죄가 가장 컸습니다.
서울시의 내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458원 오른 7천145원으로 결정됐습니다.
5·18 희생자의 관을 '택배'에 빗댔던 일베 회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서 '식민지배ㆍ침략'이 삭제됐습니다.
성남시의 '무상교복 조례'가 통과돼 복지부가 수용할지 관심입니다.

추석 명절이 시작되는 주간입니다.
마음도 몸도 분주하게 마련입니다.
놓치는 일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시고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둥글어가는 보름달처럼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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