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2일 "정부가 세월호 추모관 건립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추모관 건립을 약속했지만 해당부처인 행정자치부는 조직개편에 따라 담당부서가 없어졌다며 예산지원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천주교 주교단의 예방을 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맨 먼저 물어본 것이 '세월호가 어떻게 됐냐'는 것이다. 정부가 국민과 유가족과의 약속을 지키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4682)에도 함께 게재되었습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