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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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족 대책위 "여야 국정조사 합의한후에 나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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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5-27 19:53:38 조회: 1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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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대책위 "여야 국정조사 합의한후에 나가겠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유족 대책위는 27일 새누리당와 새정치민주연합이 모인 자리에서 "세월호 유족 대책위의 여당도 야당도 아닌 민의를 대변해달라"며 네가지 요구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첫째 "즉각 국정조사 특위를 가동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주장하는 모든 조사대상, 증인, 자료공개, 이를 강제할수 있는 방법을 채택하고 성역없고 투명한 국정조사에 임하라"고 주장했다.
또 "국회 국정조사 요구서, 계획서 채택 형식과 무관하게 위 특위 가동과 조사대상, 증인, 자료공개 등 채택에 사전 합의하여 본회의, 국조특위를 같은날 개최하라"며 "국조특위는 업무 개시와 동시에 진도를 내려가 실종자 가족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청취하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으나 증인채택에 대해 계획서에 넣어달라는 유가족에 요구에는 "그건 법과 원칙에 따라"라며 말을 바꿨다.
가족들은 이에 항의하며 여야에 합의를 요구한 상태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463)에도 실렸습니다 |
2014-05-27 1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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