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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시계'여운환씨 "경찰로부터 사찰당했다" 인권위 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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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19 10:48:21 조회: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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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여운환씨 "경찰로부터 사찰당했다" 인권위 진정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조직폭력배 역으로 나오는 여운환씨가 경찰로부터 사찰을 당했다며 광주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
여 씨는 "경찰관이 정복을 입고 상부 지시라고 해서 경비실이나 이런 데 와서 제가 거주지에 있는지 출타를 했는지 요즘은 뭐하는지 이런 것을 수시로 확인해서 상부에 보고를 해 왔다..."며 "이는 사찰"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측은 "여운환 씨가 범죄단체 관련 처벌을 받은 적이 있어 '관리대상'이라며, 정당한 업무집행"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검사 시절 광주지역 폭력조직인 국제PJ파 두목으로 여운환 씨를 지난 1991년 구속했지만 법원은 여운환 씨를 범죄단체 수괴로 볼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었다.
여운환 씨는 얼마 전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담은 책을 내고 홍준표 지사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명예회복에 나서기도 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2790 |
2014-08-19 1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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