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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유예 받은 악플러 세월호 유가족 모욕으로 또 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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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7 18:31:08 조회: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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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받은 악플러 세월호 유가족 모욕으로 또 재판?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법원으로부터 징역8월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악플러가 세월호 유가족 모욕으로 또 재판을 받게됐다.
전남지방경찰청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따르면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 등을 '종북' 등으로 지칭한 혐의로 울산지법에서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 아무개씨를 피의자로 현재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강 씨는 세월호 배안에서 실종된 안산단원고 학생 故 조은화 학생의 어머니를 상대로 '선동꾼'이라고 지칭하거나,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글을 게시하여 유가족들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를 받았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목포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고, 해당 사건은 오늘 선고가 있었던 법원 판결에는 병합되지 않았다.
한편, 집행유예 결정에도 불구하고 동종범죄로 인해 또 다시 기소돼 재판을 받는 경우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789 |
2014-07-17 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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