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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여직원 감금' 야당의원들, 다음달 18일 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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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0 09:01:09 조회: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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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감금' 야당의원들, 다음달 18일 재판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국가정보원 여직원 감금 사건으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에 회부된 강기정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4명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달 18일 열린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강기정·문병호(55)·이종걸(57)·김현(49) 등 새정치연합 의원 4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 심리로 다음달 18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320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원주지청장)은 지난 2012년 '국정원 댓글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를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강 의원 등 4명을 지난 6월 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각각 500만원, 300만원, 300만원, 200만원 등에 약식기소했지만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이상용 판사는 같은 달 16일 "공판절차에 의한 신중한 심리가 상당하다고 인정돼 약식명령을 하는 것이 부적당하다"며 강 의원 등 4명을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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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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