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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한 의사 소환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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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7 09:25:36 조회: 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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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한 의사 소환조사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검찰이 박원순 현 서울시장의 아들이 병역비리가 있다며 인터넷상에 의혹을 제기해온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지난 16일 오전 양 씨를 조사했다. 양씨는 지난 2012년 박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꾸준히 제기했으며 박 시장측이 제시한 MRI사진에 대해 “20대의 허리 MRI사진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이어 지난 2012년 2월 세브란스 병원에서 MRI촬영 후 “박원순 아들 MRI 본인 것 맞다 ”고 확인한 이후에도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해왔다. 검찰은 2013년 5월 ‘여러 의사에게 감정을 받아본 결과 MRI사진은 박씨 본인의 것이 맞다”며 박 시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지만 양 씨는 이후에도 박 시장에 병역의혹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박원순 시장측은 지난 3월 허위사실 유포등의 혐의로 이같은 주장을 한 사람들을 서울시선관위에 고발했으며, 선관위는 지난 3월~5월 사이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혐의등으로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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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0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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