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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개표중 발견된 대선투표용지는 누군가의 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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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05 11:13:00 조회: 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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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개표중 발견된 대선투표용지는 누군가의 장난"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주군개표소 개함부에서 확인된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의 투표지 1매에 대해 "당시 투표용지를 수령한 울주군 삼동면 제1투표구의 신원미상의 선거인이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하지 않고 보관해오다 이번 6. 4. 지방선거의 울주군 범서읍 제5투표소에서 투표함에 투입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명했다.
이어 "2014. 6. 4. 19시경 울주군선관위 개표소(울주군민 체육관) 제5개함부에서 투표지를 구분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발견된 제18대 대선 투표지를 그 당시 투표관리관에게 확인 한 바, 대선 당시에 울주군 삼동면 제1투표구투표관리관으로서 교부한 것으로 구두로 인정하였으며, 개표상황표(붙임1 참고)를 확인한 결과 투표용지 교부수 742매, 투표수 741매로 투표지가 1매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됏다"고 설명했다.
또 " 이번 지방선거시 해당 투표소에서 사용한 투표함은 2014년도에 새로 제작한 대형 플라스틱 투표함으로, 지난 대선시 사용한 투표함과 전혀 다르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개시전에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투표함 내․외부가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봉인 후 완전히 빈 투표함 상태에서 투표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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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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