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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故 염호석 장례식 경찰투입 진상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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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01 17:29:17 조회: 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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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故 염호석 장례식 경찰투입 진상조사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가 30일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고(故) 염호석씨의 장례절차 중 경찰력이 투입된 것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무리한 공권력을 행사한 것은 아닌지, 왜 죽음의 원인과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신속한 진실규명이 이뤄지지 않는지 그 진상이 밝혀질 필요가 있다"며 "당 차원의 조사단 구성과 진상조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을지로위는 "경찰이 양부모의 협의가 없었음에도 친부 의사만을 듣고 무리하게 사적인 장례절차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관한 치밀한 진상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력 개입 절차와 방법의 과도한 폭력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동료와 조문객은 모두 합해 40~50명가량이었음에도 경찰은 진압을 주력으로 하는 기동대 병력 250~300여명을 출동시켰고 생모를 포함한 조문객들에게 캡사이신 등의 시위진압무기를 사용한 것은 비례원칙에 어긋나는 위법한 공권력 남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773) |
2014-06-01 1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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