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도 VTS 관계자 ‘솜방망이’ 처벌 논란

솜방망이 처벌이라도 되었다면 뭐라 않겠는데....이게 솜방망이냐? 솜사탕도 이헐게 여리진 않을 게다. 개조가튼 새끼들아.신고 | 삭제

당시 사고인근해역에 123정외 좀더 규모가 큰 경비정이
출동하였는지 여부와
123정의 최초출항지가 어디였으며 123정이 정박해있던
항구에 다른 경비정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왜 123정이 인명구조작업에 투입되게 되었는지
또한 확인해봐야하며
목포해양경찰서, 지방해양경찰청, 해경본청 등
지휘라인의 4월 16일 대처상황을
상황일지, 상황보고서를 수합 면밀히 대조확인하여
보아야한다

우선 123정의 최대승선인원이 몇 명인지부터 확인해보면
4. 16당시 과연 구조당국에서 침몰중인 세월호에 갇혀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다 죽어가던 인명들을
구조할 의지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해볼 수있을 것이다

대형사건사고 발생시
지휘관은 즉시 상황실에 위치해서 긴급상황반 가동하여
상황을 지휘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사고당일
대한민국 컨트롤타워가 부재중이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는가마는신고 | 삭제

과연
10여명 남짓정도 태울 수 있는 123정으로
침몰중인 세월호에 승선한 500여명의 승객들을
성공적으로 구조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까?

해양경찰서에는 함정급의 대형 선박들이 여러정 있으며
한단계 위 규모가 더 큰 P -79정, P-76정도 있는데
제일 규모가 작은 123정으로 500여명의 승객들을 어떻게
안전한 구조가 가능하겠는가?

123정, 125정등은 어민들이 연근해에서 김, 미역작업할 때
주로 사용하는 선외기처럼 아주 작은 경비정이므로
설사 123정에서 정상적인 구조작업 실시하였더라도
자칫 2차적인 사고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신고 | 삭제

123정장의 법정에서의 진술을
다시한번 냉정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현장에서든 법정에서든 책임을 회피하고 살아나고자 하는 것은
직무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그 어떤 사적인 것보다 앞서야 하는 해양경찰공무원이기전에
동물적이고 인간적인 본능 때문이었다고 하더라도

드넓은 바다에서의 123정은 말그대로 일엽편주에 불과하며
국내 최대규모의 여객선인 세월호에 비하면
거의 통통배 수준밖에 안된다

세월호와 123정 두 선박의 제원
- 선박의 톤수, 길이, 넓이, 최대항해거리, 최대승선인원-
을 비교해 보아야한다신고 | 삭제

123정장은 공판에서
출동 당시 사고 소식과 함께
선박 내 350여명이 탑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이후 100명이 늘어난 45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는 연락을
다시 받음과 동시에
현장지휘관으로 임명받았다"고 진술했다.

또 "현장 지휘관으로 임명받았으나
그 임무에 관해서는 자세히 몰랐다"고 하였다.신고 | 삭제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123정 정장 한사람에게 독박씌우고
당시 지휘선상에 있던 사람들 모두에 면죄부를 줘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4.16당시의
상황보고서, 상황접수후 지시하달문서, 상황일지, 근무일지
모두 수합하여 정밀조사하여 책임소재 분명히 가려
그에 상응한 책임을 물어야한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