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회에서 리더란, 진실을 무기로, 청렴결백을 방패삼아, 사회적 약자의 불편부당한 상황을 개선하도록, 주의
를 환기시키고,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살기좋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리딩하는 역할
을 부여받은 머슴이다.
많은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머슴으로 생각하며, 옳고 그름의 판단기준이 자신에게는 적용될 수 없다는 특권의
식으로 똘똘뭉치다 못해, 우물안 개구리처럼, 경주용말처럼,
자신이 아는 것이 진리요. 자신이 아는 것이 진리의 전부요, 자신이 아는 것이, 우리가 볼 수 있는 진리의 전부
인것 처럼 , 생각하고, 행동하고, 선동한다.
사회의 발전한다는 것은, 그러한 사람들의 점유율이 그러한 사람들의 점유율보다, 조금이라도 많거나, 압도적
으로 많은 것을 사회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된다.
우리는 아직 갈길이 멀다.
그 먼 거리를, 이번 국정원 사태를 대하는 이른바 리딩그룹이라는 국회의원이하, 국민의 머슴들이 하는 생각
과 행동으로 여과없이 드러나 버렸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물 밑에 잠겨져 있어, 실체를 알 수 없었던 때 보다는 그래도 나름 발전이라면. 발전이다.
지금부터다.
과거는 과거이니, 현재의 관점에서 하나씩, 민주적으로 해석해 나갈 새로운 리딩그룹이 필요하다.
그건 다가오는 선거에서 국민의 몴이다.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