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현장실습생의 유언.. “아빠 나 콜 수 못채웠어”

6시이후근무없고 실적질책이없어?
어디서 짖는 개소리냐
9시 로긴해서 6시오프하고 오비나가서 해지한사람들 다시 설득시키고 재약정 보류인 고객들 다시 설득시키고 전화만 하루에 몇시간을 받는지ㅡㅡ 그뿐이냐 9시업무시작이라 보통 8시40분출근 이었는데 8시까지와서 오전교육에 오후7~8시 퇴근하면 10시까지 콜듣고 교육시키고ㅡㅡ 이거뿐이면 말도안함. 고객센터 말그대로 고객이랑 전화받고있는데 팀장이란것들은 소리를 왜지름? 실적안나온다고 회사떠나가라 소리지르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 가관임ㅋㅋㅋㅋㅋ신고 | 삭제

촛불은 이제 시작입니다.
잘못된 정치도 바로 잡아야 하고
노동법도 정상적으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의 살권리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벌 개혁과 국정원도 개혁 해야 합니다.
앞으로 십년은 걸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국민들이여.

눈물은 이제 그만 흘립시다.
어린 생명들의 아픔을 잊지 맙시다.
아픔을 딛고 앞으로 전진하는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신고 | 삭제

난 이 기사 내용 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그냥 나는.... 그학생이 ...용감하다는 생각만 든다.... 내가 그렇게 행동 못하는거에 챙피할뿐... 윗사람도 그렇지만 나랑 통화하는 수백 ..아니 수만명들이 .,.. 제발 ...콜센타 직원도 사람이라는걸...알아줬음 좋겠다....그 상담원들은 내 자식뻘...혹은 엄마뻘인데 .. 회사에대한 정책때문에 ..상담원들은 교육받은 데로 대답해도 “녹음되지? 너 짤리게할거야"..라며 말꼬리를잡고 막말들을해서 마음을 졸이게 한다...이게 실상이다.. 그래서. .이런 기사가 참 가슴을 뜨겁게한다신고 | 삭제

넘 슬프군요
새로운 지도자가 속히 나오길 빕니다.
그리고 회사와 전주 시청, 도지사는 유가족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다 해주어 위로토록 하십시요.신고 | 삭제

세상살기가 아무리 팍팍하고 어렵다는 이유로 꽃다운 청춘의 죽음을 그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시킬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안타까운 일들에 무뎌지면 안될것 같은데...신고 | 삭제

2014년 죽은사람은 세이브부서가 아니고 고객보호원 소속이었고 남자였습니다.
콜센터들 6시 정시퇴근하는곳 거의없구요. 후처리하느라 보통 7~8시 기본입니다.
고객들한테 욕은 욕대로 먹고 고객만족도라고해서 상담이후에도 고객들한테 상담사 점수까지 매기게합니다. 고객이 점수 짜게주면 내부평가에도 영향이 가서 등급따라 급여도 많게는 7~80만원정도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거기다 하위자들은 과제도 주고 근무외시간에 교육도 받습니다.
물론 안힘든 직업없고 돈벌어먹고 살기 힘든건 똑같겠지만요.신고 | 삭제

노동자의 현실을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다. 진실로, 생계를 위해 노동현장에서 일 한 경험이 있는 지도자가!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