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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 21만 급증…일반인 참가 ‘열기’투표율 92.3%…SNS ‘끝없는 행렬’ 인증샷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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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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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5  00:06:00
수정 2012.12.15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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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가 92.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마무리 됐다. 이는 제17대 대선 93.7%와 비교해 투표율은 1.4%낮아진 수치지만 투표자수가 제17대 대선에 비해 21만 3,072명 증가해 전체 투표자 수는 더 많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전국 559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한 부재자투표소 투표결과 투표대상자 97만 3,525명 중 89만 8,864명이 투표해 92.3%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제17대 대선(68만 5,792명, 93.7%)과 비교, 투표율은 1.4% 포인트 낮아졌지만 투표자수는 21만 3,072명이 증가한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노종면 YTN 전 노조위원장은 자신의 트위터(@nodolbal)에 “부재자투표는 투표율보다 투표자수, 특히 일반 부재자투표자수가 변수”라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층인 일반 부재자투표자수는 2007년의 4.5배인 35만명..총 부재자투표자수도 백만명 첫 돌파”라고 적었다.

일반인 부재자투표 신고자는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인 20대와 30대라는 점에서 트위터 등 SNS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젊은층의 투표를 독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답하듯 부재자투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젊은 유권자들은 트위터에 부재자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젊은층의 투표 참여율을 12월 19일 투표 당일까지 이어가기 위한 투표독려 활동을 벌였다.

(@dotory*****): “오늘 부재자투표했어요ㅋ 선거는 뭔가 할때마다 두근두근♥♥♥ 모두들 19일 선거 꼭 하자구용^^*”

(@**22j): “저 오늘 친구와 부재자투표 하고 왔습니다. 총선 때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줄을 서고 있어 마음이 뿌듯했고,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12월 19일이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KimYeo****): “여기는 전북 전주 부재자투표소입니다. 방금 투표했습니다. 마감시간까지 줄서는 사람이 줄지 않네요. 전북대학생들도 많이 보입니다. 투표열기후끈합니다^^”

   
▲ ⓒ 오마이뉴스 포토 트위터
   
▲ ⓒ 정치평론가 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 트위터(@du0280)
   
▲ ⓒ (@foreverph******) 트위터
파워 트위터리언들도 트위터를 통해 대학생 등 젊은층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에 “대견하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사IN 고재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dogsul)에 “경희대 서울캠 부재자투표율 95% 육박! 신청자 2300명 중에서 2200명 투표! 4.11총선에 비해 2배 넘는 인원이 부재자투표 참여!”라고 적었다.

정치평론가 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du0280)도 “끝없는 부재자투표 행렬. 거의 대부분 젊은이들. 참 대견하네요. 이건 혁명이야”라고 트윗을 올렸다.

미디어몽구도 또한 트위터(@monguc)에 “동작구청에 부재자 투표소 취재왔다. 100미터가 넘는 긴 행렬, 그것도 80% 이상이 대학생들. 왜 투표하러 왔냐 물으니 답변들에 울컥했다. 대한민국 희망 일출이 뜨기 시작했다. 만세! 힘이 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투표를 하지 못한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19일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 가서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거소투표 대상자의 경우 기표한 투표용지는 선거일인 19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마감시각을 넘기지 않도록 서둘러 우편 발송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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