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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 사과 요구 속 尹, ‘의대증원’ 대국민담화조해진 “오만과 독선·불통, 이대로 가면 국힘 참패…尹대통령 사과해야”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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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1  10:16:55
수정 2024.04.01  1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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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남 김해을 국민의힘 후보인 3선의 조해진 의원이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조 후보는 31일 국회에서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만약 총선에서 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본다. 그때 하는 것은 의미 없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를 포함해 당 소속 의원들은 민심을 대변하지 못한 것을 사죄해야 한다”며 “한동훈 위원장과 우리 당 후보들은 총선에서 지면 그에 대해 책임질 것을 지금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을 후보는 같은 날 논평을 내고 “총선 사전 투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분 1초도 아까운 황금 주말 일요일에 서울까지 가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거론한 걸 보면 그만큼 국민의힘 후보들의 처지가 다급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윤 정권과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의 심판을 피할 길은 없다”며 “주인인 국민을 무시하고 여사와 검사가 주인행세를 해왔으며, 민생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게 정신이 번쩍 들도록 따끔하게 회초리를 드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조해진 후보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민주성지 김해에서 내려질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인 31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지역·필수 의료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의대 2000명 증원이 도출된 과학적 근거 등 경위를 소상히 설명하면서 의료계에도 대화를 통해 개혁 작업을 함께 추진하자는 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은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의료 취약 지역 의사 부족분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의료 수요 대응을 위해 의대 정원을 매년 2000명씩 늘리는 게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은 의료 개혁이 정치적 이익과 무관하게 국민 이익을 위해 추진해야 할 국가 개혁 과제란 점을 밝히되 의료계가 대화에 나서 달라고 간곡히 요청할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은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앞두고 보건복지부는 1일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라고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국민 생명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대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의대 교수들은 집단사직을 철회하고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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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 기똥찬 똥볼!!! 2024-04-01 20:15:03

    ◀양문석‘편법대출 의혹’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정상 대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88028?sid=102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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