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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의 ‘KBS 100분 쇼’ 빡침주의 하시라”사전 녹화된 ‘KBS 특별대담’…“尹 대통령의 변명, 예측해 봤다”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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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7  12:52:37
수정 2024.02.07  1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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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제공=뉴시스>

오늘밤(7일) 10시, 사전 녹화된 윤석열 대통령의 KBS ‘특별대담’이 방영 예정인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기자들 무서워서 신년기자회견도 못하는 대통령의 변명을 미리 예측해 보겠다”고 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밤 윤석열 대통령의 KBS 100분 쇼 빡침주의 하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외교참사’ ‘경제폭망’ ‘정치분야’ ‘김건희 의혹’ 관련 윤 대통령의 발언을 예측했다.

그는 먼저 “외교참사 분야는 빛나는 외교적 성과로, 자유 세계의 선봉장으로 한미일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자화자찬하지 않을까 추측한다. 국격 실추, 막대한 국익 손해의 외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화자찬의 첫 번째 메뉴로 고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참으로 창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폭망 분야는 세계 경제 위기에서도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 전망도 좋고 조금만 허리띠를 졸라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표출하지 않을까 추측한다. 밑바닥 경기 폭망으로 서민들이 못 살겠다는 아우성의 분노에 기름을 붓지 않을까라고 추측한다”면서 “참으로 뻔뻔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 “국민 무시, 국회 무시, 거부권 남발의 정치 분야는 야당 탓, 국회 탓으로 돌리고 야당 모독성 발언을 하지 않을까 추측한다”며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골칫덩어리 김건희 여사 분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몰카 함정이라며 사과는커녕 역공을 펼치지 않을까 추측한다”며 “내 아내라도 범죄 혐의가 있다면 수사받아야 한다는 정상적인 발언은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밤 천지분간 못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안드로메다성 유체이탈 발언이 난무할 것으로 예측한다. 참 몰염치한 일”이라며 “오늘밤 10시 KBS 채널을 시청하시는 국민들께서는 빡침주의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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