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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녹화 대담’ 뒤에 숨어도 ‘김건희 의혹’ 못 피해”‘질문받는 대통령’ 약속해 놓고…尹, 끝내 신년회견 ‘사전 녹화 대담’으로 대체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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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5  15:55:39
수정 2024.02.05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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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하남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끝내 ‘사전 녹화 대담’으로 신년기자회견을 대신하자, 야당이 “국민 소통을 거부한 대통령의 대담은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더욱 키울 뿐”이라고 경고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미리 정해놓은 질문에 하고 싶은 답변만 내놓는 것이 어떻게 소통이냐는 국민의 지적을 끝내 거부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과의 소통이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질문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해 놓고 땡윤뉴스만 틀어대는 방송사를 지정해 대담을 진행하다니 국민께 부끄럽지도 않는가”라고 성토했다.

권 대변인은 “부처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이름을 바꾼다고 소통이 되느냐”면서 “더욱이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무 말 대잔치로 끝나며 불통 이미지만 쌓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회동 후 ‘김건희 여사 사과론’조차 봉쇄되고 김경율 비대위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짚고는 “여당 내에서 터져 나오는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비판과 사과 요구는 틀어막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행보는 현재진행형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대변인은 “‘녹화 대담’ 뒤에 숨는다고 ‘김건희 여사 의혹’을 피해 갈 수는 없다. 취임 2년도 안 돼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63%나 나오는 이유를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외면하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한 대통령의 대담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더욱 키울 뿐”이라며 “성난 민심의 파도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제대로 인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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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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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정치는 먼곳에 2024-02-06 11:01:05

    *MBC뉴스) 서민 주제에 스타벅스 먹어서 죄송합니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72174?od=
    정치인이면,
    발언 한마디 한마디를 조심해야 하건만...
    韓은 그런 관점에서는 아직 한참 멀은거 같네요

    핵심 포인트만 콕집어 간단명료하게 1절만 했어야하는데
    자기 과시욕에 쩔어 용감하게
    "내가 이렇게나 많이 알고 있다"는 걸 과시하기 위한 발언이 워낙 많다보니
    구설수를 자초하는 저런 말도 안되는 얼척없는 언행까지
    말실수가 끊이지 않네요신고 | 삭제

    • 누구에겐 무덤터가 되겠구나 2024-02-05 19:38:40

      [여론조사 꽃 총선/인천 계양구 을 ②] 원희룡 본격 등판에도 이재명 대표에 14%p 차 열세
      - 중도층에서도 野 이재명, 與 원희룡에 20%p 차 이상 더 앞서
      - 與 후보로 윤형선 출마시 野 이재명에 18%p 차 이상 열세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219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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