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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서울의 봄’으로 역사 바로 보기…전 국민이 봐야 할 영화”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군사독재→검찰독재로 형태만 바뀌었다”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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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7  16:38:23
수정 2023.11.27  16: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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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쿠데타를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전두환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집중 조명했다.

   
▲ 영화 '서울의 봄' 공식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은 정치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전날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를 지키라는 군대가 어떻게 국가를 향해 총을 쏘고 나라를 유린했는지 생생하게 보았다. 국가보다 사조직 하나회가 더 큰 이익결사체였고, 애국심은 없고 사적 욕망의 카르텔이 어떻게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지도 보았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어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라 했던가. 군복 대신 검사의 옷을 입고, 총칼 대신 합법의 탈을 쓰고 휘두르는 검사의 칼춤을 본다”며 “민주주의 유린, 역사의 반란은 군인들에게만 있는 것도, 과거에만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군부독재만 그러했던 것이 아니라 지금의 검찰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라며 “언제든지 국민들은 탱크로 밀어버리면 되는 존재로 여기는 독재의 피, 독재적 발상은 음습한 곳에서, 아니 때로는 대놓고 악의 쇠사슬처럼 이어져 가는 것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봄에서 과거와 현재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시기 바란다. 역사 바로보기 차원에서 전 국민이 봐야 할 영화”라고 강조하고는 “특히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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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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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결과 발표도 안났는데 2023-11-27 17:19:19

    김기현 대표, 또 '문재인탓'..."文정부 무관심에 엑스포 유치 늦게 출발"
    27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서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발언
    "윤 대통령, 82개국 정상 만나 부산 유치 홍보 열정 빛나"

    https://v.daum.net/v/20231127143306226

    용산 하인이 전정부 탓 하는거 보니 엑스포 이미 물건너 갔구만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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