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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핵심참모 교체, ‘尹 외압 의혹’ 꼬리자르기?유승민 “남은 임기 3년 8개월 금방 가…지금 진실 밝히고 잘못 바로잡는 게 최선의 해법”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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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4  15:55:20
수정 2023.09.04  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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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안보실 핵심 참모들을 왜 교체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유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워싱턴 선언부터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까지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역사적 업적이라고 자평하면서 왜 안보실 핵심 참모들을 교체하는지 도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짚이는 건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대통령의 수사 외압 의혹”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7월31일 대통령실 회의에서 ‘VIP의 격노와 국방장관 질책’이 사실이라면 국방비서관과 2차장은 그 회의 참석자들, 국방부장관, 해병대사령관 등과 함께 수사외압 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라고 짚었다.

이어 “만약 박대령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은 직권을 남용하여 부당하게 불법적인 지시를 한 것”이라며 “당장은 권력의 힘으로 진실을 은폐, 조작할 수 있을지 몰라도, 머지않아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특히 “남은 임기 3년 8개월은 금세 지나간다. 지금 진실을 밝히고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최선의 해법”이라 강조하며 “핵심 증인들 중 한 사람이라도 용기있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의 국가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이 교체된다. 임종득(육사42기) 2차장 후임에는 인성환(육사43기·예비역 육군소장)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임기훈(육사 47기) 국방비서관 후임에는 최병옥(육사 50기) 국방부 방위정책관이 내정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앞서 이날 윤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동시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빠르면 이번 달 중순에 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미동맹과 연합 군사훈련 보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같은 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수사 외압을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자 꼬리자르기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인사 수요에 따른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수석은 거듭된 질의에 “(2차장과 국방비서관 교체가) 꼬리자르기라는 말씀은 사실 관계를 확인해 봐야 하는 문제”라며 “인사 수요에 관한 사항도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방금 말씀하신 상황(꼬리자르기)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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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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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임과 권한 2023-09-07 18:18:31

    ◀오늘 대통령 오셨네 그후 내려온 사단장 지시에 우왕좌왕▶

    수색작전 현장 지휘한 대대장 대화방 입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291082

    다 필요없고 최소한 사단장이 잘못된 지시로
    병사가 죽었음 책임을 져야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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