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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단체 “김건희 논문 ‘비슷한 서명체’ 5명 심사위원 연락 안돼”“500원짜리 해피캠퍼스, 베낀 걸 또 베낀 것…학생들 어떻게 보겠나”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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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7  11:54:47
수정 2022.09.07  2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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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교수단체들이 김건희 여사의 논문들이 표절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은 7일 박사학위 논문 5명 심사위원들과 연락이 안 된다고 말했다. 

양성렬 이사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진행자의 ‘박사학위 논문 인준서의 5명 심사위원의 글씨체가 비슷하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대필 의혹도 제기됐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양 이사장은 “저희들도 참 궁금하다”며 “국민대에 아는 교수를 통해 섭외했는데 사건이 터진 이후 학교에서 본 적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연락도 안 된다”면서 “그래서 논문이 오죽 이상하면 대필 이야기가 나오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지난해 11월 30일 김건희 여사의 2007년 박사학위 논문 인준서에 5명의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런데 이들 교수의 글씨체가 비슷해 서명과 날인 위조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오마이뉴스 홈페이지 캡처>

백발 노교수 “내가 보기에 지도교수‧심사위원들 논문 한번도 안 읽고 사인한 사람들”

전날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전국 14개 교수‧학술단체로 구성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의 논문들이 표절에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검증단은 김 여사의 4편의 논문에 대해 “이론의 여지 없이 모든 논문이 표절의 집합체”라며  “점집 홈페이지와 사주팔자 블로그, ‘해피캠퍼스’와 같은 지식거래 사이트 등 상식 밖의 자료를 출처 명기 없이 무단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자유 발언을 한 81세의 장임원 전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는 “제가 보기에는 여기에 관여되어 있던 지도교수, 심사위원들은 논문을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냥 사인한 사람들이다”고 주장했다.

장 전 교수는 “논문을 신청해서 발표하면 지도교수가 있고 심사위원이 보통 석사, 박사의 경우 각각 3인, 5인이 있다”면서 “이들은 표절(여부)을 전부 밝혀내야 할 책무가 있는 사람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번씩 탐독해서 어디에 인용 빠졌나 이런 걸 다 해서 심사할 때 다 지적하고 수정하고 교정 지시를 한다”며 “그렇게 교정을 해서 와야 사인을 해준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학생 지식공유 거래 사이트인 ‘해피캠퍼스’ 자료를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해 양성렬 이사장은 “하나에 500원 정도 하는 모양이더라”며 “다 찾아보니 그대로 갖다 베꼈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해피캠퍼스 자료는 대부분 족보도 없이 떠도는 내용을 베껴 온 것들인데 베낀 것을 다시 베낀 것”이라고 했다. 

또 “내용도 대통령 부인의 논문이라고 방송에서 옮기기도 민망한 정도”라며 “대학생들도 이렇게 하면 F(학점)를 준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중교등학교에서도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사기 범죄행위라고 가르친다”며 “그런데 대통령 부인이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을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후 조치에 대해 양 이사장은 “관리가 잘못됐으면 대학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학생·동문들에게 엄중하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재조사위원회 명단, 회의록을 공개해야 한다”면서 “공개 안하고 있는데 떳떳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양 이사장은 “이 정도로 명확한 증거가 나오고 온 국민이 알게 됐는데도 모른 척 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며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양 이사장은 “또 대통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라며 “신뢰를 찾기 위해서는 허망한 거짓·사기로 불안해하지 말고 학위를 철회하고 사과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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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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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검증단에 국민대 응답하라 2022-09-14 18:48:12

    9월6일 논문 검증단 발표 국민대 지켜 보았는가? 왜 반발 못하나? 그렇다면 엉터리 검증 했다는 결론인가
    거니여사 지도교수와 국민대 심사위원들 전부 압색하고 조사하라
    국민대 학생들과 동문들은 학위 수여 먹칠했다 이제 국민대 박사 학위는 불신의 눈초리로 볼 수 밖에 없다
    거니 심사위원들이 그렇게 만들었다 국민대 학생 졸업생들은 이에 분노하지 않고 동조한다 썩엇다 국민대
    Yuji대학으로 차라리 개명하라 선택적 분노하는 국민대 반성하라!신고 | 삭제

    • 논문표절 압색하라 2022-09-14 18:42:59

      허위이력 잘보일려고했다고 자백했다 9월6일 검증단에서 표절 중학생 수준이라했다 검찰 주 특기가 압색 아닌가? 압색하라 국민대 거니여사
      지도교수와 엉터리 심사위원들 다 압색하고 조사하라 거니여사는 수사 안하면 특검가자! 석열은 신정아 허위이력에 기소하여 수사하여 사법
      처리했다 부인 의혹은 더 심하잖아 왜 침묵하는가?신고 | 삭제

      • 정의 2022-09-14 18:36:46

        검찰 주 특기 압색입니다. 형편성에 맞출려면 압색 만번은 해야할것입니다.
        의혹들 전부 압색하고 수사하라.신고 | 삭제

        • 지나가다 2022-09-14 17:14:54

          압수수색 1000번이 필요합니다신고 | 삭제

          • 빨간마티즈 2022-09-14 11:38:11

            설마 시대가 어느 때인데 자살 당하는건 아니겠지~
            에이~설마 누구처럼 카게무샤 동원해서 해외로 도피한것도 아니겠지~
            영국행 비행기 화물에 카를로스 곤처럼 숨어 가는것도 아니겠지~

            문제될거 다 알고 했으면서 이제와서 쫄리냐?
            그때만 하더라도 대통령 부인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그치?
            국가과제 적은 과라서 평소처럼 학위 장사 했던거 아냐?
            이제는 어짜피 잡힐거 알테니 비밀리에 모여서 작전회의라도 하시나?
            왜 증거인멸이라도 하는중이야?
            그러면 당신들은 빠져나갈수 있을거 같아?
            성실하게 학위받아간 졸업생들한테 부끄럽지 않나?신고 | 삭제

            • 훈장추서 2022-09-14 06:00:34

              복사기로 박사학위주면 비용절감되지 국물대는 훈장추서해야한다신고 | 삭제

              • 재학생과 동문들 2022-09-08 07:43:34

                학교의 명예와 재학생 동문들의 자긍심과 자존심 처참하게 짓밟아 버리고
                소용돌이 치는 악취나는 시궁창에 쳐박아버린
                최소한의 학자적양심도 없는쓰레기들

                500원 현상금 내걸고 수배전단만들어 배포하며 공개수배하고
                체포전담반 구성하여 검거하러 나서야 할거같은데

                학교 전체가 완전 악취나는 쓰레기통 취급받고 있는데도

                분하지도 않은건지 어째 너무 조용한거같다
                숙대생들은 자발적으로 서명운동까지 벌이던데
                온나라가 발칵 뒤집어질 정도의
                전대미문의 어마무시한 논문복사 사건에
                마치 사전에 약속이라도한듯
                시종일관 단체로 일제히 침묵모드로 일관신고 | 삭제

                • 기자들은 뭐하냐?? 2022-09-08 06:52:27

                  대학교 개학하였는데 학교에 정상출근하여 강의는 하고있는지
                  아니면 학교 어디 한구석탱이에 쳐박혀 세상 돌아가고있는 눈치나 보고있는지
                  그것도 아니면 집구석에 쳐박혀 이젠 다 끝났다며 자포자기 상태로 있는건지
                  저 독수리 오형제들 타고다니는 차량은 어디에 있는건지
                  전방위적으로 확인해봐라

                  지금쯤 해당교수 연구실에 가서 인터뷰 정도는 시도해봐야지…
                  이쯤되면 국민대 정문에서부터 취재차량과 용감한 기레기들로
                  난리법석이고 북새통을 이뤄야 할거같은데
                  하여간 기자정신 이라고는 없는 인간들신고 | 삭제

                  • 현상금걸고 공개수배하라 2022-09-08 06:31:18

                    김건희 여사 논문 인준한 5인, "사건 터지고 연락 안된다고.."

                    양승렬 사교련 이사장, YTN라디오 인터뷰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고등학생만 되도 알 수 있어"
                    "내용도 대통령 부인 논문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
                    "인준서 서명한 5인, 국민대서도 사건 터지고 본적 없다고 해"

                    [이데일리]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검증에 참여했던 학자가
                    당시 논문 인준서에 서명한 인물들과 연락이 닿지 않은 사연을 공개했다신고 | 삭제

                    • 다알아 2022-09-08 05:50:08

                      인조 인간 한명이 다한거지신고 | 삭제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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