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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이시원 前검사 뻔뻔한 행보에 소름돋고 겁나”尹, ‘간첩조작 사건’ 담당검사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 “이게 공정과 상식?”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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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6  15:38:40
수정 2022.05.06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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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담당검사였던 이시원 변호사를 내정하자, 피해 당사자인 유우성 씨가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유 씨는 6일 SNS를 통해 “간첩조작 사건의 수사부터 기소까지 담당했던 이시원 전 검사가 자신의 가담 정도가 얼마 안 된다고 변명을 한다고 한다”며 “너무나 뻔뻔한 행보에 소름이 돋고 구역질이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검사는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고 오히려 승진하며 때가 되면 나라의 중책을 맡기까지 한다는 역사의 오명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유가려 씨가 지난해 3월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원 고문 수사관 1심 속행 공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유우성 씨는 “사건초기 증거보전 재판에서 이시원 검사는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여동생을 영상중계실로 보내고 서로 얼굴도 못보고 증언을 하게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영상중계실에는 두명의 국정원 직원이 함께 감시하고 있었으며, 여동생은 겁에 질려 이시원 검사가 물어보는 질문에 울면서 ‘예’라고 대답밖에 못했다”면서 “증거보전 재판이 끝나도 오빠 얼굴 한번 못보게 하는 비인간적 행동도 서슴없이 저지른 이런 사람이 나라의 중책을 맡는다니 정말 온몸에 소름돋고 겁이 난다”고 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인 유우성 씨의 변호인단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내정자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변호인단은 “이 전 검사는 당시 수사담당 검사로서 조작된 증거를 가지고 유 씨와 여동생, 아버지까지 간첩으로 만들려고 했으면서도 아직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검찰총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한 사건의 책임자로서 정직 처분까지 받았던 검사를 공직기강비서관에 임명한 것이 당선인이 내세우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유 씨 변호인단이었던 양승봉 변호사는 전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 사건 수사검사라는 사실을 알고, 문제라는 걸 알았을텐데도 눈감고 이 사람을 영전시키는 게 무슨 공정과 상식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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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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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대 2022-05-08 23:47:37

    대한민국 대통령은 특대검찰청장이다.신고 | 삭제

    • 부정 50% 고지가 눈앞이다 2022-05-07 08:47:59

      윤석열 지지율 긍정 41% 부정 48%…공약 후퇴에 부정 4%p↑

      http://www.amn.kr/41539

      한국갤럽의 5월 1주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신고 | 삭제

      • 아직 시작도 안했다 2022-05-07 08:43:55

        "재정 상황 고려 않고 공약 남발했나"..尹지지했던 2030 '싸늘'

        병사 월급 200만원, 여가부 폐지 '공약 후퇴' 논란에 민심 악화
        윤 당선인 측 "공약 후퇴 아니다. 사회적 논의 거쳐 꼭 실천할 것"

        https://news.v.daum.net/v/20220506144644796신고 | 삭제

        • 아놔 공정과 상식 ?!!!! 2022-05-07 05:54:25

          수사팀 두 차례 '무혐의' 보고에도.. 윤석열 "최강욱 기소하라" 지시 정황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불기소 이유서에 기재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서 검색한 판결문이
          최강욱 고발장에 '고발 근거'로 인용되기도

          https://news.v.daum.net/v/20220507043049219
          ---
          도대체 진짜 어디까지 썩은거냐??

          두차례나 낸 불기소 의견을

          사리사욕과 사적인 악감정으로 기소명령내린 넘이나

          그걸 벌금 80만원 유죄 판결때린 판새나 오십보백보 그나물에 그밥

          이런 것들이 무신 법조인이냐 그냥 정치깡패 양아치들이지신고 | 삭제

          • 엄벌에 처하라,,, 2022-05-07 05:35:45

            민주당, 'GTX 현장 동행' 尹 당선인·김은혜 선거법 위반 고발

            https://news.v.daum.net/v/20220506220134454

            더불어민주당은 6일 GTX-A 노선 건설 현장을 함께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또 현장 방문에 관여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공무원도 고발했다

            내로남불 화근덩어리들!
            사전 선거운동에 불법이니 당연히
            고발하고 수사해야지
            민주당이 하면 불법이고
            국짐이 하면 합법인 검찰공화국!신고 | 삭제

            • ★ 놀부 처 뺑덕 엄마 2022-05-06 23:47:03

              【美 선데이저널USA】 이제부터 대한민국은 검찰共和國
              t.co/tQz7Jzx9jX

              간첩조작 검사
              vop.co.kr/A00001612512.html신고 | 삭제

              • 공권력을 사적으로 이용 2022-05-06 23:39:30

                수사팀은 '혐의없음' 보고했지만 윤석열 총장이 최강욱 의원 기소 지시..
                공수처 '불기소 사유서'에 명시

                https://news.v.daum.net/v/20220506203259399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의원(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한 수사팀의
                ‘혐의없음’ 의견을 보고받고도 기소를 지시한 정황이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작성한 문건에 담겼다
                당시 수사팀의 ‘혐의없음’ 의견을 보고받은 대검 간부들이
                '총장님의 기소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연락을 수사팀에 했고,신고 | 삭제

                • 무당정치 참 대단하다~~~ 2022-05-06 18:27:59

                  "용산 관사 아파트 비우라고?" 대통령실 이전에 군인 보금자리마저

                  이종섭 "아직 최종 결정된 건 아니고 협의 중"

                  https://news.v.daum.net/v/20220506164933183

                  국방부 선제타격부터 시작하여
                  군인들의 사기는 완전 바닥에 쳐박아 버리는구나
                  분단국가에는 군인이 제일 대우 받아야 하는데 ...
                  현재 거주중인 사람들은 보따리 싸서 당장 나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 것이며
                  주거난 뿐만아니라 학생들의 학기중 전학관계는 또 어떻게 하라고신고 | 삭제

                  •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 2022-05-06 18:12:43

                    윤석열 "한덕수 인준 안 하면 총리 없이 간다"..민주당에 맞불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5232

                    문대통령 지지율 47.3%, 윤석열 41.1%신고 | 삭제

                    • ㄱㅊㄱㅎㅇㄷㅂㅂ 2022-05-06 17:49:41

                      이런 실태가 검사들 세계에서 공정과 상식이니...
                      검찰청 없애고 기소청을 설립해야만 하는 이유이지...신고 |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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