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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 52시간 철폐’ 발언 논란되자 또 “취지 달라” 해명참여연대 “韓노동자 열악한 현실 외면한 시대착오·반노동적 발언”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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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1  10:01:34
수정 2021.12.01  1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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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 52시간제 철폐’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번에도 “발언 취지와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해명했다.

30일 국민의힘 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윤 후보의 오늘 발언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정책 대상자의 의견을 듣지 않는 일방통행식 탁상공론 제도를 차기 정부에서 지양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그는 “52시간제나 최저시급에 대해 현장 적용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을 들었음을 확인한 것이며 다음 정부에선 현장과 괴리된 여러 제도를 철폐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린 것 뿐”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52시간제를 철폐하겠다’는 말은 따라서 문단을 하나의 문장으로 임의 압축한 것일 뿐 후보가 직접 발언한 취지와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충북 청주 청원구에 위치한 2차전지 우수 강소기업 클레버를 방문해 2차전지 제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전날 충북 청주시 소재 2차전지 우수 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 52시간 상한, 최저임금 등 노동자 보호정책에 대해 중소기업에서 부담을 느낀다는 취지의 호소가 나오자, 윤 후보는 비현실적인 제도를 거론하며 철폐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 후보는 “최저시급제나 주 52시간제라고 하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에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에 정말 지장이 많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대체적으로 중소기업 경영 현실을 모르고 탁상공론으로 만든 제도 때문에 힘들다고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정책 대상자에게 물어보지 않고 마음대로 하는 것은 확실히 지양하겠다”며 “당정청 협의에서 워킹 그룹을 부르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정책실패를 예견한 것이라는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기업 관계자들의 토로에 대해 “다양한 말씀을 많이 들었고 세부적인 의견을 주셨지만 탁상공론 탓에 중소기업을 하기 어렵다고 하셨다”고 정리하며 “비현실적인 제도는 철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데일리는 윤 후보의 해달 발언에 대해 “문맥상 ‘최저시급이나 주52시간제와 같은 비현실적인 제도는 의견을 모아 철폐해나겠다’는 주장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노동자 최저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최저시급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 52시간 노동시간 상한제가 그동안 지난한 논쟁과 갈등 끝에 정착된 과정을 감안하면 철폐까지 거론하는 것은 정책 관점에서도 지나치게 거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같은 날 충북 청주 청원구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청년창업자·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도 논평을 내고 “윤 후보자의 발언은 OECD 기준 3위에 달할 정도로 초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한국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철저히 외면하는 시대착오적이고 반노동적인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윤 후보자가 철폐해야 할 제도는 주 52시간 상한제가 아니라 장시간 노동을 야기하는 낡은 제도”라 지적하고는 “윤 후보자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금이라도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방안들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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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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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방콕해라 2021-12-03 14:27:13

    노동자 사망 현장 찾은 윤석열의 믿을 수 없는 '발언'

    "작업을 원활하게 하려고
    센서를 껐다가 다치면 본인이 (과실로) 다친 것"

    전용기 "윤석열, 사고 책임을 롤러차 운전자에게 돌리나"

    ':서울의 소리 (amn.kr)
    https://news.v.daum.net/v/20211202173600123신고 | 삭제

    • 어휴 잘난넘 2021-12-03 14:22:37

      3명 숨진 안양 사고현장 찾은 윤석열 "실수가 사고 초래"..중대재해법 선긋기

      [경향신문]

      “근로자가 수칙 위반해서 생긴 일”
      책임자 처벌 아닌 사고 예방 강조신고 | 삭제

      • 2넘은 2021-12-02 05:12:39

        사고만치고 장래장관될 나리들은 해명하느라바쁘고 ! 주대이에서 뱉은 말은 주어담지 못하는법이여 ! 개꿈깨고 도망갈 곳이나신고 | 삭제

        • ★ 대구 뺑덕 엄마 2021-12-01 23:43:00

          대선후보 배우자 호감도 : 김혜경 32,2% - 김건희(윤석열 처) 14.9%
          - 대선후보 배우자 비호감도 : 김혜경 38.7% - 김건희 56.7%
          amn.kr/40389

          국민의힘 이재오 “김건희,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에 안나오는게 아니라 못나오는 것”
          - “윤석열 후보는 부인 문제가 當落 결정할 것, 각종 범죄 연루 의혹이 있는 김건희”
          v.daum.net/v/20211129102910865

          【사진】 ‘쥴리’ 그림 들고 “쥴리의 범죄를 밝혀라”
          v.daum.net/v/20210806170320742신고 | 삭제

          • 술보다 더 독한 짜장 망언 2021-12-01 19:02:03

            윤석열 떠난 청년들 "청년불통 최고조, 이재명 지지하겠다"

            팀 공정의 목소리 "국민의힘 선대위 각자 사익 추구, 이준석 패싱까지.. 목소리 안 닿아"

            https://news.v.daum.net/v/20211201163903485

            "윤석열과 악수 기뻤는데... 젊은 당원 떠날 때 무슨 생각했나?"

            "손 내밀어준 건 민주당... 국민의힘, 소통창구 차단"
            ----
            거기에 더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느끼하고 혐오감을 주는 끊이지않는 오만가지 기행들까지신고 | 삭제

            • 채널A 조사 2021-12-01 18:21:12

              이재명 35.5%-윤석열 34.6%…오차범위 내 초접전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5865

              ▽조사 의뢰자 : 채널A
              ▽조사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일시 : 2021년 11월 27일~29일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 (유선 17%+무선 83%)
              ▽응답률 : 10.3%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p
              ▽표본 크기 : 1008명신고 | 삭제

              • 생존의 마지막 보루 인데 2021-12-01 18:11:05

                윤석열 "최저시급제와 주52시간제 철폐"주장..'주120시간노동' 허언 아닌 공언(?)..

                '주52시간제는
                주5일 근무 노동자가 일 평균 10.4시간 일하는 제도'
                '주120시간노동은
                주5일 근무 노동자가 5일간 1초도 안쉬고 일해야하는 시간'

                http://www.amn.kr/40382신고 | 삭제

                • ★ 개껌씹는 거시기 尹 장모 2021-12-01 16:04:58

                  【사진】 ‘쥴리’의 목격자 8월 인터뷰, “볼케이노 나이트클럽에서 자주 만난 쥴리,
                  수술하기 前 얼굴 분명 기억한다. 쥴리와 ‘볼케이노’에서 술같이 마셨다. 팁 20만원 !!”
                  amn.kr/39720

                  【충격】 김건희 ‘아킬레스건’... 지난 8월에 이어 ‘쥴리 목격자’ 또나와 !!
                  - "김건희가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 !!... ‘쥴리’를 본 여성 목격자 또 나왔다"
                  amn.kr/40381

                  【사진】 쥴리의 일곱 남자들... 바람나서 한마디로 헌신짝마냥 나도는 女子 !!
                  bytest1.tistory.com/85신고 | 삭제

                  • 대동강물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2021-12-01 15:07:59

                    민주당 폭로 “윤석열 장모, '농부'라 속이고 양평 땅 취득”
                    - 윤석열 장모, 2006년 양평 공흥리 일대 농지 약 9백평을 취득하면서 本人의 직업을 '농업'으로 기재
                    - 농사를 짓는 농민만 농지를 소유토록 한 농지법을 감안해 허위로 서류를 작성
                    v.daum.net/v/20211201144201112

                    【사진】 삼겹살 먹을땐... 오-로지 장모 생각했냐 ?
                    v.daum.net/v/20211130200400475

                    【특종 사진】 사기쳐서 요양급여 22억9천만원 꿀꺽... 수갑찬 윤석열 장모 최은순 !!
                    amn.kr/39386신고 | 삭제

                    • 대놓고 성차별. 여성비하 2021-12-01 12:57:16

                      김병준, 민주당 조동연 영입에 "전투복에 예쁜 브로치 단 것‥액세서리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63232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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