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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윤석열 끝까지 갈지..종착점에 오세훈 있을 확률 높아”[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김성회 씽크와이 정치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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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 기자  |  kwang3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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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6  16:32:29
수정 2021.07.06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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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야권 대선주자 1위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실상 대권 도전인 정치참여 선언을 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7월 1일 여권 대선주자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바야흐로 대선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대권 초반 레이스에 대한 관전평을 듣고자 지난 6월 3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민주당 대변인이기도 한 김성회 씽크와이 정치연구소 소장을 만나 대권 레이스와 함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체제 20일에 대한 평가도 들어보았다. 다음은 김 소장과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김성회 씽크와이 정치연구소 소장 <사진=이영광 기자>

“이준석 당선으로 김종인, 대선 책임자 될 수 있다고 판단”

- 민주당이 28일부터 대선 경선 후보 접수를 시작하며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거 같아요. 어제(6월 28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참여를 선언했죠. 사실상 대권 출정식이라는 평가가 많더라고요. 일련의 흐름 어떻게 보세요?

“제3지대에서 후보가 나오긴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봐요. 박근혜 대통령 출마 전까지의 선거를 쭉 보면 보수진영의 분열로 민주진영이 당선됐던 사례가 여러 차례 있거든요. 그리 멀지 않은 과거로 보면 2017년 선거만 해도 문재인 후보가 42%를 얻을 때 안철수, 홍준표 후보가 표를 나눠 가지면서 또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선거는 어떻게 됐건 간에 지금 제3지대에서 활약을 할 인사로 우리가 꼭 꼽아보자면, 윤석열, 안철수, 최재형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세 분 중에서 국민의힘에 들어가지 않을 사람이 없어 보여요. 혹은 국민의힘 외곽에서 세를 구성한다고 해서 유의미한 득표로 당선 될 거로 보이지도 않고요.”

- 왜 이번에는 제3 후보가 없을까요?

“안철수 대표는 제3 후보로서 너무 자주 등장해서 이미 신선감을 잃었고, 윤석열 전 총장은 제3지대로 나오기에는 준비가 너무 늦은 상태인 거죠. 그런 데다가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로 국민의힘내 자강론이 강해지면서 국민의힘 자체에 대한 평가도 이전과 사뭇 달라지지 않았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굳이 제3지대에서 나와서 할 필요가 없죠.”

- 어제(6월 29일)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참여 선언을 어떻게 보세요?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다가 인기가 올라가니까 출마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본인에게 주어지는 정치적 탄압에 대해서 방어하는 측면에서 출마한 것을 읽을 수 있죠. 하지만 ‘윤석열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냐’라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아직 좀 부족한 것 같아요. 대선은 과거에 대해서 투표하는 게 아니라 미래에 대해서 투표하는 거거든요. 그니까 ‘내가 이런 일을 해왔다, 검찰에서 이런 탄압을 받았다’는 이유로 대통령 주자로서 국민들의 표를 갈구할 수는 없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윤석열 씨가 어제 대권 도전 선언에서는 그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어제 윤 전 총장 이야기는 정치 참여를 한다는 것이지, 아직 대권 도전 한다고 한 건 아니라는 것 같은데요.

“정말로 그렇게 말했으면 한심한 거죠. 말장난 아닙니까? 어제의 윤석열 씨의 모습은 누가 봐도 대권 도전을 선언하는 정치인의 모습이지, 2022년 서울시장에 나가려고 정치참여 선언을 했다는 겁니까? 그런 말은 하지 않아도 되는 쓸데없는 말이라는 것이죠.”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6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 어제 윤석열 총장의 말 대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데 할애했는데, 어차피 윤석열 전 총장도 현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했었는데 유체이탈이 아닌가 해요.

“문재인 정부의 구성원으로서 자기 자각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평가를 해야겠고요. 결국 무슨 이야기냐면 최재형 감사원장도 같은 경우인데, 사법고시라는 시험을 20년, 30년 전에 한 번 합격한 것으로 자기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나는 문재인 정부 구성원이기 때문에 검찰총장이 된 게 아니라 내가 사법고시를 합격해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검찰총장이 됐다’라고 생각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자기의 정체성을 맞추는 과정이 없는 사람들이었던 거죠.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서의 패착이었다고 생각하고요,”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경우 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인데요. 야당 후보로 나오는 것이 이례적이지 않나요?

“매우 이례적이죠.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두 사람 다 사법고시를 합격한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고, 본인이 잘나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정신력이었다고 보는데요. 특히나 감사원의 중립의무, 4년간의 임기,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했던 감사원장을 그대로 4년간의 임기를 채우고 임명했던 최재형 감사원장이 최근에 반짝 오른 자신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서 대권에 도전한다는 것은 참 부끄러운 일이죠. 이거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 이번에 윤석열 X파일 이야기가 계속 나오잖아요. X파일 나온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야당끼리 하는 X파일 놀음에는 전혀 관심 없고요. 자기들끼리 하고 싶은 대로 해서, 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라고 밖에 할 수 없겠네요.”

-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파일 모으고 있다고 했잖아요. 그럼 그것과 X파일은 다른가요?

“5월 19일, 주간조선에 신지호 새누리당 전 의원이 기고한 글에 X파일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고요. 송영길 대표가 이야기한 것은 5월 25일, 개혁 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했던 집회에서 했던 거예요. 송 대표가 무대에 올라 ‘검찰개혁, 어떻게 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는 과정에서 ‘검찰 개혁을 위해서 윤우진 등 검찰 내부에서 서로 봐준 사건에 대한 파일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 이것을 통해서 윤석열을 검증할 것이다’라고 말을 한 것이죠. X파일이라고 하면, 권력 기관이 개입되어서 개인의 불법적인 정보를 모아놓은 정보 등이 들어가야 X파일인데, 윤석열 씨의 최측근인 윤대진 검사의 형인 윤우진 세무서장 관련된 내용 등을 모으고 있다는 것은 검증자료로 모으는 것이거든요. 그건 X파일이 아니죠.”

-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을 안 봤고 관심이 없다는 거 같던데.

“김종인 씨가 처음에 윤석열 씨 측에 “내가 도와주겠다”고 여러 가지 제안을 했던 상황에서 아마 제3지대에서 윤석열을 키워서 국민의힘을 고사시키는 작전으로 가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근데 여러 가지 관측의 결과로 보면, 윤석열 씨 쪽에서 그걸 거절한 거지요. 그리고 시간이 좀 흘렀지 않습니까? 그 와중에 함께 비대위를 했던 이준석 씨가 국민의힘의 당 대표가 되면서, 김종인 씨는 본인이 국민의힘 대선에 책임자로 갈 수 있겠다고 판단했을 거 같아요. 국민의힘 대선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 서면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후보 중에 한 사람, n분의 1이거든요. 그러면 윤석열 씨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김종인 씨가 관심을 가질 이유는 별로 없죠.”

- 오세훈 시장 대권 얘기가 나오는 데 오 시장의 대권 도전은 아직 유효할까요?

“어제 준비한 내용으로 봤을 때, 윤석열 씨의 준비 정도가 크게 높거나 혹은 모든 국민이 함께 고민해볼 만한 시대적 과제를 던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가 결승에는 살아남을 존재인가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었고요. 그랬을 경우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바깥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구가하고 있던 안철수를 무너뜨리면서 오세훈 씨가 결국은 시장의 자리를 거머쥐게 된 과정이 있지 않았습니까? 이걸 통해서 국민의힘의 자강론도 같이 북돋을 수 있는 상태였던 것이고요. 여기에 이제 이준석의 당선이라는 국민의힘 내 개혁의 요인들까지 합쳐져서, 저는 결국 이 싸움의 국민의힘 내부 경선의 종착점에 오세훈 시장이 서 있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 홍준표 의원이나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는 변수가 안 될까요?

“어쨌거나 대중 인지도나 지지도가 대선후보가 되는 중요한 요소인데, 지금 민주진영의 인사들에 비해서 거론하신 인물들의 지지율이 너무 낮아서 본인의 의욕과 상관없이 잘 안 되겠죠.”

- 민주당은 경선을 연기하지 않고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어요. 2개월 남은 건데 충분할까요?

“그럼요. 대선도 6주 만에 치를 수 있는 나라인데, 2개월이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이고요. 중요한 것은 후보 간의 검증을 어떻게 철저하게 만들 것인지라고 보고, 거기에서 무엇이 만들어지는지를 봐야 되겠죠.”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5일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승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최문순, 정세균, 이재명. <사진제공=뉴시스>

- 민주당의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누가 봐도 지금 현재로서는 이재명 지사가 원탑으로 우뚝 서 있지 않습니까? 나머지 후보들의 합종연횡 혹은 결선투표에서의 단일화로 역전을 고민하는 거 같은데 그런 것들은 나중 얘기고요. 지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보 간에 어떻게 검증하느냐예요. 기존의 시스템대로 아홉 명이 나와서 하나마나한 한두 시간짜리 토론회를 한두 번 하고 나서 투표를 하는 것은 여론조사에 정당 후보 선출을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지금보다 훨씬 치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치열하게 후보 검증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서, 아홉 명의 후보들이 치열하게 다투면서 각자 후보가 갖고 있는 생각과 비전들이 드러나게 만드는 과정이 매우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민주당의 섣부른 병역 의혹, 이준석 깎아내릴 의도 있어 보여”

-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출마 선언을 했어요. 출마 일성으로 “촛불 다시 시작. 추미애가 개혁을 완수하겠다. 윤석열 잡는 즉 꿩 잡는 매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죠. 그러나 ‘윤석열 총장에게 더 빛을 쏘여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저러는 게 아닌가’라는 주장을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하시던데.

“추미애 장관이 출마하면서 검찰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메인 이슈로 들고 나와서 붙었다면 아마 유인태 전 사무총장의 말이 맞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출마해서 나온 내용의 초반부는 통일에 대한 이야기였고, 중반부는 지대개혁에 대한 이야기였고, 후반부는 복지에 대한 이야기였고요. 검찰개혁 이야기가 들어가 있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게 중심은 아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추미애 후보에게도 같은 충고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이런 판에서 ‘검찰개혁에 내가 적임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는 법무부 장관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통령은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기대되는 것은 토지공개념을 도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추미애 후보가 들고 나왔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부동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쪽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면, 윤석열 대 추미애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권주자 추미애로서의 구도가 만들어질 것이죠.”

- 추미애 장관 출마로 누가 제일 피해를 볼 것 같아요?

“추미애 장관의 현재 위치에서는 2등에 올라서는 것이 우선 과제일 것이고, 현재로서는 정세균, 이낙연 두 후보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이 두 후보로 이재명을 이길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을 때 ‘추미애로 넘어가 볼까?’라는 고민을 하는 대목이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 대목을 생각하면 추미애 장관이 이낙연 후보의 지지율을 특히나 빨아들일 것으로 예측할 수는 있죠. 그렇게 되려면 조금 전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인에게는 토지개혁을 포함해서 부동산 문제 등 민생문제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들을 내놓고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 이재명 지사와 친문 진영의 앙금은 풀릴까요. 2007년 대선에서 친노 대부분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기권한 거로 기억하는데.

“6월 3주차 전국 지표 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사람 중에 49%가 이재명 지사를 지지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절반의 민주당 지지자로부터 지지를 받는 이재명 후보가 친문 그룹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 역시도 한참 철지난 이야기죠. 현 시점에서도 ‘이재명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당원 내에서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느냐라고 하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후보가 정해지면 당연히 단결해서 그 후보를 지지하겠죠. 민주당의 어떤 지지자에게 ‘이재명 대 윤석열 누구를 찍겠느냐?’ 물어보는데 윤석열이라고 답한 사람이 만 명 중의 한 명 정도는 있겠지만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선출된 지 20일이 되어가는 데 이 대표의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전반적으로 순탄하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여전히 국민의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죠. 그리고 본인이 생각했던 여러 가지 아이디어 중심의 자잘한 일들 정책공모, 대변인 공모, 이런 데 너무 집중해 계시는데, 국민의힘이 어떤 길로 가는 정당이어야 하는지를 설명할 때가 되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김종인 대표를 만나고 이제 외부에서 머리를 빌려 오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21세기에 보수정당으로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준석 대표 본인에 대한 철학이 듣고 싶어지네요.”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서울시 당정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민주당에서 이 대표에 대한 병역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30대 당 대표의 의미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는 이 대표가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민주당이 문제제기를 할 때 준비를 해서 한 번에 정리해서 문제제기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김남국 의원이 최근에 밝힌 사실이지만 100명의 멘티 중에 대학 졸업생은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했던 사람은 이준석 씨 한 사람으로 드러난 것 아닙니까? 그럼 누가 보아도 특혜와 혜택이 맞죠. 그러면 이준석 씨가 무슨 장난을 쳐서 특혜를 본 것인지? 아니면 선발을 하던 선발 당사자들이 하버드대 컴퓨터 공학과라는 그 사람의 이력을 보고 이런 사람이 우리 프로그램을 선전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뽑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들여다볼 내용이 있겠죠.”

- 민주당이 깎아내리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보나요?

“섣부른 문제 제기에는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포함되었을 것으로 보고요.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자료 요구권이 있지 않습니까?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지원한 사업이었고, 가지고 있는 자료 요구권을 발동해서 먼저 자료를 모으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훨씬 더 매끈했겠다는 아쉬움이 드는 거죠.”

- 대변인님이 이준석 대표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는데.

“저는 말씀드린 대로 팩트를 놓고 싸워야 된다고 본 것이고, 조금 전의 이야기가 반복인데요. 국회라면 마땅히 가지고 있는 권한들을 사용해서 한 번에 제압할 수 있는 일을 길게 늘어서 이야기를 했는지, 매우 아쉽습니다.”

- 7월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세요.

“윤석열 씨가 정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최재형 씨도 조만간 등장할 것인데 이 2명의 사법고시 출신 관료들이 대중들과 만나서 어떤 모습들을 보이고 해프닝을 일으키게 될지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당내 경선을 통해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이 시작되었지 않습니까? 이를 악물고 국민의힘보다 3배는 더 치열하게 다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국민의 시선을 잡을 수 없을 것이죠. 게다가 1등과 2등의 체급 차이가 너무 크게 나는 상태라면 더욱이나 국민의 관심을 끌만큼 혹독한 상호 검증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마지막으로 <GO발뉴스>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단연코 관심은 X파일에 모여져 있을 텐데요. 윤석열은 윤석열 정치적 행보로 제압해야지, X파일로 제압할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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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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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박사 끝 2021-07-07 13:52:23

    김건희 씨 논문 표절율 '46%' 로 나와/클리앙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55637신고 | 삭제

    • 적당히 좀 해먹을 것이지 2021-07-07 08:42:05

      [단독] 김건희-도이치모터스 수상한 증권거래 또 있었다
      한겨레
      https://news.v.daum.net/v/20210707072602085?x_trkm=t

      [2022 대선]권오수 회장, 신주인수권 51만주를
      2012년 김씨에 싼값에 장외매도
      김씨, 사모펀드에 팔아 82% 수익
      업계 "특수관계인 아니면 불가능"

      김건희씨 주식매매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추이

      김건희씨 보유 주식 현황

      김건희 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은?신고 | 삭제

      • ★ 개껌씹는 친절한 尹장모 2021-07-07 08:00:14

        【특종 포토】 수갑찬 윤석열 장모 최은순... 매-우 감동 !!
        amn.kr/39386

        【사진】 윤석열 大權 출정식에 '국민의힘' 의원들 참석, 윤석열에 눈도장 찍을라고...
        - 국힘당 의원들은 똘똘뭉쳐 '尹 장모' 석방운동에 촛불을 들라 !!
        v.daum.net/v/20210629171835568

        ‘이명박-박근혜’ 두 대통령을 감옥에 보내고도 정신 못차린 自由韓國黨(現 국힘당)
        amn.kr/35487

        감옥에서 난장판... 한 년은 마빡까고, 한 놈은 장구치고 !!
        zum.com/articles/40890936신고 | 삭제

        • 완전 복사하여 붙여넣기 2021-07-07 07:23:39

          김명신 논문표절 의혹

          https://blog.naver.com/yahiyakim/222418554515신고 | 삭제

          •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나 2021-07-07 07:21:42

            뉴스버스 - “김명신(개명후 김건희) 1억원 들고와 위증 요구했다”

            [ 단독 인터뷰 ] 尹장모와 정대택씨 동업 약정 입회인 법무사 백씨

            <사건 개요>
            <2006년 9월 8일과 11일 백모씨와 일문일답>

            http://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180

            출처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6&document_srl=689687340신고 | 삭제

            • 모든걸 원점에서 2021-07-07 07:18:54

              대검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의혹' 재수사하라" 지시

              대검, 장모 모해위증 의혹 재기수사 명령
              무혐의 처분한 서울중앙지검에서 재수사

              https://news.v.daum.net/v/20210706172757382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과거 법정에서 모해위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난 사건을 검찰이 재차 들여다보기로 했다신고 | 삭제

              • 안하무인 2021-07-07 07:10:47

                윤석열 급참석한 호프집 '탈원전 반대' 토론..주인 경찰신고 소동

                [2022 대선]카이스트 학생 만난 뒤 토론회 동행"인원 초과" 주인이 방역수칙 위반 신고

                https://news.v.daum.net/v/20210706211607027신고 | 삭제

                • 진짜 심각한 수준이네요 2021-07-07 07:09:21

                  후쿠시마 방류수 긍정론 보인 윤석열

                  https://cafe.daum.net/10in10/1pRl/1286573신고 | 삭제

                  • 뭘로 꽉 쥐었을까나 2021-07-07 07:07:35

                    오늘저녁방송) 녹취 '명신이가 양검사를 아주 꽉 쥐고 있어'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49587&page=4신고 | 삭제

                    • 방역 개 무시 2021-07-07 07:02:43

                      윤석열 다녀간 행사장 주인 "방역수칙 위반" 경찰 신고

                      https://news.v.daum.net/v/20210706182627167

                      윤 전 총장은 이날 카이스트에서
                      원자력공학 전공생들과 간담회를 한 뒤
                      지역 기자들을 만날 계획이었지만,
                      두 일정 사이에 시간을 내어 인근에서 열리고 있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관련 한 토론회에 급히 참석했다신고 |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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