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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리포트에 아베 사진…JTBC의 ‘방송사고’앵커 ‘어깨걸이’ 文대통령 대신 아베 사진 삽입.. JTBC 공식입장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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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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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2  18:16:29
수정 2020.08.13  06: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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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문재인 대통령 발언 관련 리포트를 전하면서 어깨걸이(앵커 배경화면)에 문 대통령이 아닌 일본 아베 총리 사진을 삽입하는 방송 사고를 낸 것으로 고발뉴스TV 취재결과 확인됐다.

11일 방송된 고발뉴스TV <뉴스비평>에서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는 “믿을만한 취재원으로부터 동영상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고는 “(제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서 감독기구 설치 검토를 지시했다’는 내용의 리포트 어깨걸이(앵커 배경화면)에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아베 총리 사진이 삽입됐다”며 “(사실이라면) 명백한 방송사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해당 제보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JTBC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문 대통령으로) 그림이 바뀌어져 있었다”며 거듭 “(제보가 사실이라면) JTBC가 대형 방송사고를 쳤다고 보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이미지=8월11일 고발뉴스TV '뉴스비평' 유튜브 영상 캡처>
   
▲ <이미지 출처=8월10일자 JTBC '뉴스룸' 방송영상 캡처>

이상호 기자는 “(사실 확인을 위해) 아침부터 JTBC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는데, (이 건에 대해) 모른다고 하더라”며 “결국은 사실관계가 파악 되면 연락 달라고 연락처를 남겨놨는데 지금(오후 4시께)까지 연락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기자는 전날 예고한대로 12일 <뉴스비평>에서 ‘JTBC 뉴스룸 방송사고’ 관련해 확인된 내용을 보도했다.

이상호 기자는 “JTBC에 확인한 결과 (방송)사고가 난 게 맞다”며 “회사 측에서 사과를 비롯한 재발방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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