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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본 ‘정경심 진단서’ 논란.. “토끼몰이 프레임 정말 지X 맞다”檢, 뇌종양 정경심 ‘정형외과’ 입·퇴원확인서 공개.. “악의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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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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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7  10:13:42
수정 2019.10.17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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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검찰이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경심 교수가 의사 이름과 병원 이름이 없는 진단서를 제출했다고 공개, 이번엔 ‘진단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매일경제 김기철 기자는 “검찰의 목적은 국민들에게 정 교수를 파렴치한 사람으로 각인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기자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진단서를 받았을 때 정 교수 측에 ‘의사 이름과 병원 이름이 표시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다시 요청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그렇게 몇 차계 요청해도 거부할 경우 그때 언론에 알려도 된다. 언론에 공개부터 하는 것에서 검찰의 악의가 느껴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교수 변호인단은 “입원 장소가 공개될 경우 병원과 환자의 피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 부분을 가리고 제출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사전에 밝혔다”고 반박했다.

검찰이 전날 추가 자료 요청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입원 장소 공개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밝히면서 정 교수가 16일 출석하니 필요하면 검찰과 논의를 거쳐 조치를 취하겠다고 분명히 알렸다”고 설명했다.

김기철 기자는 검찰이 정 교수의 입‧퇴원확인서상 진료과가 ‘정형외과’로 기재돼 있다고 밝힌 부분에서 “검찰의 악의가 더욱 분명해졌다”며 “여기에는 두 가지 의도가 숨어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뇌와 관계없는 병원이라는 것을 부각시켜, 동정여론이 생기는 것을 차단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했다. 또 “정형외과라고 알려주는 것은 기자들에게 좌표를 찍어주는 것과 같다”며 “실제로 검찰의 브리핑 후 기자들은 그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꼬집었다.

김 기자는 “정 교수 측은 병원이름과 의사이름을 가린 이유에 대해 기자들이 몰려와 병원과 다른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상기시키며 “이로써 검찰은 정 교수 측의 우려를 스스로 증명했다”고 비판했다.

   
▲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온라인판 캡쳐>

그런가하면 성형외과 전문의 이주혁 씨는 SNS를 통해 “진료담당과가 정형외과···의사·병원명 없는 정경심 뇌종양 증명서”라는 제목의 <중앙일보> 기사에 대해 악의적이라고 평가하며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고 질타했다.

정 교수 측이 제출한 진료과가 ‘정형외과’로 기재된 데 대해 그는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을 때 그 환자가 입원하면 그 입원과가 어디인가 하는 것은 해당 상황에서 가장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진료과로 올라가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뇌종양이라고 해서 지금 당장 응급으로 두개골을 열고 뇌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혹은 그저 신경외과에서 경과 관찰 중일 수도 있다”며 “여러 가지 몸이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진 정 교수가 어느 과적 질병이 가장 문제가 될지를 여러 과의 의사들과 면담하고 담당의 소견을 받는 일이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고는 “게다가 환자는 검찰청 오늘(16일)도 가서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 의사 회진 돌 때 얘기하고 스케줄 잡아서 검사도 하고 그러고 나서 진단서 소견서도 부탁하고 할 것 아닌가?”라며 “그러나 매체들은 신났다. ‘정경심 : 뇌종양->꾀병->엉터리 뇌종양 증명서(?)->구속 회피 시도’ 이런 토끼몰이 프레임은 정말로 지랄 맞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6차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고 있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사를 마지막으로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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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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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4 22:48:06

    나일롱 환자 맞는데..신고 | 삭제

    • 덕칠 2019-10-18 07:53:38

      사전에 검찰에서 허가하였고 제출하였는데 또 그걸 흘려서 흠집을 내려하다니... 정말 징한것들이다. 검찰은 이젠 개혁이 아니라 해체해야한다. 검찰청 해체!!신고 | 삭제

      • 나어때 2019-10-17 19:23:41

        잘못된 ~것이라 라는 음모론의 소설적인 생각을 기사화 하는 이쪽도
        참 문제가 많다. 현 여당이 야당시절 강하게 음모론들을 만들어 내고
        프레임 만들어 민노총을 동원해 촛불바람잡이를 시작으로 국민분노를 끌어내어 거짓과 위선으로 촛불 쿠테타를 일으킨건 무엇인가? 펜은 총보다 강하다 했다. 바꾸어 말하면 일반적으로 총으로 일으키는 쿠테타를 그 당시 역설적으로 촛불로 일어켰다는 점.
        양 진영 모두 다 위선과 거짓, 프레임짜기 및 토끼몰이 방식은 유사하지 않은가?
        정신들 차리길...이럴것이다라는 생각을 기사화 하지 말고신고 | 삭제

        • 모든 걸 기록해놓자 2019-10-17 18:00:33

          개혁후 하나 하나 책임을 반드시 묻자.신고 | 삭제

          • 화난 국민 2019-10-17 14:30:40

            그만좀 해라 검찰 공무원들 진짜 너무하네신고 | 삭제

            • 용감해도 너무 용감한 기레기들 2019-10-17 14:26:42

              정교수 측이 제출한 진료과가 ‘정형외과’로 기재된 데 대해 그는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을 때 그 환자가 입원하면
              그 입원과가 어디인가 하는 것은
              해당 상황에서 가장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진료과로 올라가게 돼 있다”

              용감한 기레기들이 이것을 절대 알리가없지
              그러니까 개막장 소설을 막 갈겨 써대는거다

              개젓도 모르는 기레기들의 완전 단순무식한 사고방식
              정형외과는 팔다리 부러진것 등 정형외과적인 치료만 해야지
              정형외과에서 왜 신경외과적인 것까지 치료하느냐
              완전 나이롱환자이다
              이말을 하고싶은거다신고 | 삭제

              • Sam Bang 2019-10-17 14:02:34

                욕을 안하고 댓글을 달기 참으로 힘들다! XXX들!신고 | 삭제

                • 아프락 2019-10-17 13:27:07

                  자한당,검찰,기레기들의 카르텔 형태로 똘똘 뭉쳐.. 정부에 대항하는듯 합니다.
                  이전에도 그래왔고, 이번엔 저 틀을 깨버려야..
                  공수처 설치!!!
                  자한당 해체!!!
                  검찰 개혁!!!
                  조중동 폐간~~신고 | 삭제

                  • 문재인정권죽이기 2019-10-17 12:52:10

                    일부 재벌들, 일부 언론사, 일부 법조인, 일부 검찰들의 최종 목표는 정의와 개혁을 외치는 문재인정권 죽이기라고 생각합니다.신고 | 삭제

                    • 악마의 집단이다. 2019-10-17 12:47:32

                      그 권력울 뱃속애서 쥐고 나온 줄 아는 놈들.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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