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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주, ‘조선일보 광고불매’ 1차 명단 발표.. 1위는?“‘매국신문에 광고하면 매국기업!’…알면서도 광고 집행? 배임행위나 다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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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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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9  17:50:42
수정 2019.08.19  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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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하 언소주)가 19일 ‘조선일보 광고불매’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광복절주간 조선일보 지면을 집계한 결과 총5회 광고를 한 아모레퍼시픽이 1위에 올랐고 삼성전자(4회), SK하이닉스(4회), 두산인프라코어(4회)가 2위를, 롯데관광(2회)과 삼성화재(2회), 한화(2회)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순위는 광고의 횟수로 산정하고 동일 횟수일 경우에는 광고 사이즈를 반영했다. 부동산 분양, 텔레마케팅, 집회 시위, 조선일보 자사 및 계열사 광고는 제외했다. 

   
▲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19일 공개 발표한 ‘조선일보 광고불매’ 1차 명단. <이미지=언소주 제공>

언소주는 ‘제1차 조선일보 광고불매’ 명단을 이 같이 공개하고는 “광고는 브랜드나 기업의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매체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 “현 시국에서 매국신문으로 지탄받고 있는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면 매국적 이미지가 그대로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나 제품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국신문에 광고하면 매국기업!’으로 인식되는 것”이라며 “이를 알면서도 조선일보에 광고 집행을 결정하는 것은 배임행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언소주는 조선일보에 광고하는 기업을 불매하는 <조선일보 광고기업 불매운동> 시작을 알리고, 3주간(7/20~8/10)의 예고기간을 둔 후 지난 12일부터 조선일보의 주간광고 데이터를 집계해 오늘 1~3위 기업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언소주는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1~3위 기업을 공개함과 동시에 월단위 1~3순위 기업도 공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언론소비자주권행동>

언소주 이태봉 사무처장은 최근 ‘go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경제전쟁 상황에서 일본 편에서 일본 입장을 두둔하고 대변하는 조선일보에 광고한다는 건 전쟁으로 치면 적군에게 군자금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조선일보 광고기업 불매운동 시작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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