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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보복카드 100개라던 일본 교수 ‘이후 카드 있나’”“日 매체들 수위 낮춰…‘문대통령, 현실 깨달아’, ‘철회하면 아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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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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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09:36:52
수정 2019.08.16  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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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마치며 주먹을 쥐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한 일본 보수 언론의 반응에 대해 16일 “전체적으로 톤 다운이 됐다”고 말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극우신문인 산케이신문이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현실을 깨달은 것 아니냐는 얘기를 흘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호사카 교수는 “한 매체는 문 대통령의 기념사 중 ‘한국과 일본이 과거 식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는 부분을 인용했다”며 “‘일본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념사의 다른 부분에서는 일본은 과거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며 “문 대통령이 상당히 일본을 오히려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고 했다. 

또 “다른 매체는 지금 아베 정권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혹시 철회한다면 아베 정권은 붕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기조에 대해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길어지니까 톤 다운되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각종 방송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베 정부를 대변했던 우익 인사들의 미묘한 입장 변화도 전했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호사카 교수는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는 일본회의 회원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지난해 말부터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토 전 대사가 방송에 출연해 수출 규제를 해야 한다고 몇번이나 말했다”며 “무토 전 대사가 말한 내용은 그대로 실현됐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 “무토 전 대사가 일제 불매운동을 지적하며 ‘한국인이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고 했다”며 “조금 소극적인 자세가 됐다”고 전했다. 

호사카 교수는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는 그간 ‘일본 정부가 외교적으로 해결하자고 했는데 한국이 거부했다, 수출 규제는 시작일 뿐이다, 아직 100개 카드가 있다’는 말까지 했었다”고 상기시켰다. 

후카가와 교수는 지난 7월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경고했다”며 “한국 정부는 피드백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후카가와 교수는 7월21일자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게이단렌 같은 민간 조직이 산업별로 잘 갖춰져 있다”며 “이런 조직들이 정부 움직임에 동참하면 정부는 한두 개 카드만 꺼내도 공격 수단이 10개, 100개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사카 교수는 “그러나 후카가와 교수가 최근 기고문에서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했는데 그 이후 카드가 있겠는가’라고 했다”며 “한국 측의 여러 반발을 감안해 한 얘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 7월3일자 중앙일보 <“일본 보복카드 100개, 이제 겨우 한 개 나와”> 1면 기사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홈페이지 캡처>
   
▲ 7월 3일자 중앙일보,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와의 단독 인터뷰 <“선거 겨냥한 아베 강경책? 천만에, 日보복 이제 시작”> 기사.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홈페이지 캡처>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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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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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그만 해야한다 2019-08-18 11:07:38

    그동안 우리 국내는 철저히 외면해버리고
    명상여행
    치유여행
    온천여행
    가족여행
    힐링,웰빙여행
    공무원의 공로휴가
    선진지시찰과 견학등

    온갖 이름을 붙여가며 일본 구석구석에 비싼돈 뿌려가며
    우리 대한민국을 철저히 무시하는 일본인들 먹여살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몇장 박아서 자랑질하며
    허파에 바람든넘들 마냥 정신나간 짓들 정말 너무나도 많이하였다

    비단 일본뿐만이 아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이 엄중한 시국에
    온갖 미사여구와 감언이설로 절대다수 선량한 사람들을 꼬드겨가며

    고가의 해외여행 부추키는 무리들이 있다

    이제는 달라져야한다신고 | 삭제

    • 더이상 호구짓은없다 2019-08-18 10:49:02

      각종 통계 수치에서 나타난 것처럼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이 일본을 먹여살렸다
      이번에 그사실을 우리 국민들이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더이상 매국행위 호구짓이 용납되어서는 절대 아니된다신고 | 삭제

      • 결과에 상관 없다 2019-08-18 10:35:40

        당장 오늘 하늘이 무너지고 모가지에 칼이 들어와도
        한번 한다면 절대 물러서지않고 끝까지 해버리는게
        우리 대한민국 강인하고 질긴 민족성이다신고 | 삭제

        • 불매는 끝장 볼때까지 2019-08-18 10:31:24

          누가 폭망하는지 끝까지 한번 해보자 이거지
          불매운동 이거 절대 잠깐 하다 그만둘 성질의 것이 아니다
          우리 대한국인들 우습게 보고 장난친거 뼈저리게 후회할거다신고 | 삭제

          • 결과에 상관 없다. 2019-08-16 15:48:31

            불매는 끝장 볼때까지.신고 | 삭제

            • dembira12@gmail.com 2019-08-16 12:19:45

              일본인들의 행태를 보면 허리를 90도 각도로 숙이며 공손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나 많이 나온다.
              그러한 모습이 일본인의 예절바름으로 비춰져 그들의 본성을 가려왔다.
              일본인들이 저렇듯 공손하게 허리를 숙이는 대상을 잘 살펴봐야 한다.
              그 대상은 언제나 자신들보다 힘이 쎈 상대들 뿐이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들보다 힘이 쎈 상대에게 얻어터질 두려움에 저렇듯 공손한 것이다.
              그것은 일본인의 친절로 잘못 알려진 막부시대 농노의 미소와도 같은 경우이다
              결국 매가 답이다.
              나쁜 짓을 하면 아프게 맞는다는 걸 가르쳐줘야 한다
              개에겐 개의 대우를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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