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소비자go
어도비 온라인 서비스 전환…“포토샵 월2만원 내야”불법복제 근절…시민단체 “지적권 보호 공감하나 소비자 피해 없어야”
  • 1

김종훈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5.08  13:03:34
수정 2013.05.08  16:28:1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어도비가 불법 복제를 방지 위해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 형태로만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창작물 지적재산권 보호에는 공감하지만,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어도비는 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도비 맥스’ 행사에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등을 모두 온라인 형태로만 제공한다고 밝혔다. 불법 복제를 근절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8일 ‘go발뉴스’에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월정액을 통해 모든 어도비 솔루션이 사용 가능하다”며 “구제품에서 신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사라져,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서비스 전환은 오는 6월 17일부터 진행된다.

전체서비스(Creative Cloud membership) 가격은 1년 약정 기준, 매월 약 5만 4000원(부가세 별도)이다. CS3부터 CS5.5사이 버전을 구매한 기존 고객은 1년 간 매월 약 3만 2000원(부가세 별도)의 가격에 이용가능하다.

포토샵 사용만 가능한 싱글 애플리케이션 멤버십은 매월 약 2만 1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추후 패키지 형태의 소프트웨어는 더이상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인증 받은 계정만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박지호 간사는 ‘go발뉴스’에 “창작물의 지적재산권 보호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동참하고 공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간사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기반의 포토샵 등을 이용하려면 매월 2만원~5만원의 비용을 내야 하는데, 회사측이 어떻게 이 가격을 결정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온라인 베타 테스트 등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와 반발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이와 관련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 발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관련기사]

김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mariah79 2013-05-09 08:02:23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한달에 2만원이면 1년에 24만원.... 헉, 초금 비싼거 같네요(그냥 가격만 본다면).신고 | 삭제

    “KBS,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 왔다”

    “KBS,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 왔다”

    최근 우리 사회에 언론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
    “검찰개혁, 이번에도 쉽지 않아…총대 멜 사람 많지 않아”

    “검찰개혁, 이번에도 쉽지 않아…총대 멜 사람 많지 않아”

    최근 우리 사회 최대 화두 중 하나는 검찰개혁이다....
    심인보 “특권적 검찰 문제, 민주공화국 시민 정체성 위협”

    심인보 “특권적 검찰 문제, 민주공화국 시민 정체성 위협”

    지난 10월 21일과 29일 MBC 에서는 검사범죄...
    “MBC ‘100분 토론’도 실패할 기회 주시길...”

    “MBC ‘100분 토론’도 실패할 기회 주시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론 프로그램인 MBC <10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엄경철 “유시민 알릴레오 1차 보고서 나와…권고 수순 갈 듯”
    2
    민언련 “KBS 국장 ‘출입처 폐지’ 환영”…MBC 기자 “견인차 해주길”
    3
    조선일보 ‘전두환 골프’ 사진을 보고 실소 터진 이유
    4
    ‘정경심 790회 차명투자’…전우용 “회당 2만원 꼴, 국민 바보취급”
    5
    “김관진 계엄문건, 평양에 공수부대 뿌리고 필리버스터까지”
    6
    박범계 “朴때와도 달라…전 언론 ‘정경심 공소장’ 당일 보도”
    7
    <대통령의 7시간> 14일 전국개봉.. 멀티플렉스 외면 속 네티즌 “상영관 확대” 요구
    8
    “검찰 상상인저축銀 압수수색, 전혀 다른 내용인데 ‘조국 의혹’으로 보도”
    9
    호사카 “日극우, 신친일파 적극 활용…돈주며 비밀회의”
    10
    박주민 “PD수첩 ‘검사 범죄’ 심인보 기자에게 뒷얘기 들었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