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서지현 검사 ‘방 뺀’ 검찰…SNS “통상적 조치? 보복성 조치!”네티즌 “‘안태근 성추행 사건’ 셀프조사 중단하고 특검 가자…공수처 설치 시급”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8  10:04:51
수정 2018.02.08  10:13:1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검찰이 ‘안태근 성추행 사건’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의 사무실을 치우고 서 검사와 함께 일하던 인력을 재배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은 ‘통상적인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SNS상에서는 이를 두고 보복성 조치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자로 만들어진 창원지검 통영지청의 검사 배치표에는 서 검사의 이름이 완전히 빠져있고, 한 달간 병가를 낸 것으로 기록돼 있다.

통영지청은 병가 상태인 서 검사의 사무실을 아예 없앴고, 사무실에 있던 서 검사 짐은 정리해 관사에 가져다 놨다. 이와 함께 서 검사와 일하던 직원들도 모두 다른 검사에게 이동 배치됐다.

이에 대해 통영지청은 8일 “서 검사는 한 달 진단서를 제출해 병가 중이고, 추가로 한 달 더 병가를 쓰겠다고 의사를 밝혀 수사관과 직원은 다른 검사실에 배치하고 사건기록도 2개월 방치할 수 없어 재배당했다”고 머니투데이는 전했다.

   
▲ <이미지출처=MBC '뉴스데스크' 보도영상 캡처>

하지만 MBC 보도에 따르면, 서 검사 측은 짐을 뺐다는 통보를 받았을 뿐이라며 통영지청의 조치는 자신과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일종의 보복조치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네티즌들도 “갈수록 가관이네. 언제 피해자가 보호받는 세상이올까. 검찰 스스로 무덤을 파는구나(로*)”, “보복조치 맞습니다. 똑바로 지켜보겠소(하늘**)”, “나쁜녀석들 시즌3냐(물고기****)”, “서 검사님 힘내시길. 바위에 계란치기 검찰청의 끝이 궁금하네(뜨거운**)”, “공수처 설치가 시급합니다. 그 어떤 적폐도 깨끗이 청산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습니다(황*)”, “공수처 빨리 설치해라. 같이 일한 동료의 방을 하루아침에 말도 없이 치워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yl****)”, “셀프조사 중단하고 특검 가자. 이참에 발본색원해야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다(eudai*****)”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왜 보복으로 보이나? 2018-02-08 15:32:40

    병가를 냈다고 방을 빼버리는 회사는 없다.
    기사를 읽어보니 나오지 말라는 암시를 주는 것 같다.
    다른 여검사들도 겁먹을 수 있는 위협적인 조치로 보인다.신고 | 삭제

    서정문 PD “교회가 교인 배신할 수도 있겠단 생각 들어”

    서정문 PD “교회가 교인 배신할 수도 있겠단 생각 들어”

    지난 10일 오후까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명...
    현덕수 보도국장 “YTN만의 차별성 보여주겠다”

    현덕수 보도국장 “YTN만의 차별성 보여주겠다”

    MBC에 이어 YTN에도 해직자 출신 보도국장이 임...
    김필성 변호사 “이명박 죄질, 박근혜보다 가볍지 않은데…”

    김필성 변호사 “이명박 죄질, 박근혜보다 가볍지 않은데…”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
    김해영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

    김해영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

    지난 8월 하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부산...
    가장 많이 본 기사
    1
    박근혜 때와 너무 다른 ‘文대통령 유럽순방’ 보도
    2
    김현종 “盧대통령 애국적인 분노 갖고 계신 분, 억수로 좋아했다”
    3
    드루킹 “허위자백”에 김성태 “노회찬 죽음 내몰고..교활한 작태”
    4
    철저히 외면받는 SBS ‘삼성 차명부동산 의혹’ 보도
    5
    주진우 “MB 혐의 60개도 넘어…분홍 이어 노란보따리 풀어야”
    6
    낸시랭 남편 전준주, ‘리벤지 포르노’ 유포 협박.. 카톡 공개
    7
    김어준 “중앙일보 ‘美장성 걱정’에 감정이입, 미국인인줄 안다”
    8
    나경원 “촛불타령 그만”에 김홍걸 “70년 써먹은 종북타령 그만”
    9
    ‘돈 받았으면 할복하겠다’던 최경환, 1억 수수 실토.. 왜?
    10
    김어준 “트럼프 5.24조치 발언, 원문은 뉘앙스 달라”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