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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KBS 파업 응원 영상 ‘울컥’..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공영방송 정상화 바라는 시청자와 국민들이 곁에서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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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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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17:57:45
수정 2017.12.21  1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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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1TV <뉴스집중>에 출연해 ‘근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 뭐냐’는 앵커의 질문에 “KBS 정상화”라는 답변을 내놔 화제를 모은 배우 정우성 씨가 이번에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KBS새노조의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정우성 씨는 21일 KBS새노조에 보낸 2분38초 분량의 영상메시지에서 “여러분 지치지 마시라,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고 위로하며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찾길 바라는 시청자와 국민들이 여러분들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또 “어제(20일) 뉴스 출연을 위해 KBS 신관에 들어섰는데 그 황량한 분위기가 굉장히 무겁게 다가왔다”며 “파업을 전해 듣는 것과 눈으로 목격하는 것은 정말 다른 분위기였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주인 잃은 책상들이 즐비했고 그 스산하고 적막한 분위기는 마치 KBS의 지난 수난의 역사, 고통을 차갑게 보여주는 듯했고 거칠게 울부짖는 소리처럼 다가왔다”고 부연했다.

정씨는 “(KBS로부터) 돌아선 시청자들의 눈과 귀,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여러분이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인내와 끈기를 갖고 이어간다면 차디찬 겨울 공기를 뚫고 광화문을 넘어 전국에 있는 시청자와 국민들의 마음에 전달되어 그들의 눈과 귀가 여러분에게도 KBS에게도 돌아오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이 파업 109일째 월급 없는 3개월 참 쉽지 않겠다”고 걱정하며 “하지만 수천 명의 사람들이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해서 힘과 의식을 모아 월급을 포기하고 함께 싸워 나가는 것은 정말 멋지고 응원 받아야 될 일”이라고 거듭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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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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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2017-12-22 08:43:55

    공영방송 좋아하네.. 일도 안하면서 연봉은 처 받는 저런 기업은 없애야한다. 그냥 교육방송 (다큐멘터리 등 공익적 보도하는)하나만 남겨두고.. 시청료도 강제로 걷는것 폐지시켜야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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