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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9.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국정감사인지 선거운동인지, 총선 겨냥 기싸움만…‘맹탕국감’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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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6  08:49:25
수정 2015.09.16  0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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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정부와 사법부의 현직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의 아들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 국적을 얻어 병역 의무에서 벗어난 사람이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뭐 이제 놀랍지도 않고... 한 가지 부탁하고자 한다면 나이도 꽤 자셨을 텐데 자식 따라 이민이나 가시지 그러냐~

2. 막대한 빚 때문에 최근 재정위기 '경고장'을 받은 인천, 부산, 대구의 자치단체들이 행사·축제경비 절감 노력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들 급식비 없다고 난리 피고, 전교조 보조금 방지 조례는 만들어도 놀고먹을 돈은 있는가 봅니다... 으이그~

3. 실제 업무용으로 사용되는지 의심스러운 수억 원대의 초호화 외제 차들이 대부분 법인의 업무용 승용차로 구입되고 있으며, 정부가 이들 차량의 구입·유지비를 비용으로 인정해 세금 혜택을 주는 게 타당하냐는 점이 논란입니다. 5억9천만 원짜리 롤스로이스 팬덤, 4억7천만 원짜리 벤틀리 뮬산, 4억1천만 원짜리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업무용으로 팔렸답니다.
무슨 업무 보는데? 영업 사원들 신나겠는 걸~

4. 폐기해야 할 '불량 계란' 수천만 개를 시중에 유통시킨 가공·제과업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전남 나주, 함평 등 양계장에서 생산된 '불량 계란' 1천500만 개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맘 놓고 뭘 사 먹을 수가 있나... 이제 빵, 과자도 만들어 먹어야 하는가 보다... 오븐 사야 하나?

5.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이틀에 한 권꼴로 책을 읽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량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과 학년별로 보면 미취학 아동은 한 달에 16.1권을 읽었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16.6권, 고학년 학생은 10.2권을 읽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자가 많아지고 그림이 없어져서 그런가? 암튼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했는데, 이럼 길이 안 보이지~~

   
▲ <사진제공=뉴시스>

6. 모유 수유가 자폐증을 유발하는 유전적 소인을 지닌 아기의 사회적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모유에 함유된 신경전달 물질인 옥시토신 호르몬이 자폐증 경향이 있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 젖 먹고 자란 사람들이 사회성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어쩐지... 우유 먹고 자란 티가 딱 나더라.... 너 말이야 너~

7. 대형 커피전문점 체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가 최근 3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명 10대 커피전문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는 2011년 37건에서 2014년 81건으로 3년 사이 갑절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카페베네’랑 ‘탐앤탐스’가 젤 많이 걸렸답니다. 커피값 올릴 때는 무섭게 올리더만 더럽기는 젤 더러웠단 말이지? 그럼 안돼~~

8.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일가친척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다 보면, 무심결에 던진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비수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 직장인의 경우 '사귀는 사람은 있니? 결혼은 언제 하려고?’(28.3%)를 1위로 꼽았고, 구직자들이 선택한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 ‘아직도 취업 못 했니?’(17.1%)였습니다.
간만에 얼굴 보는 가족인데, 덕담만 하세요... 그래야 설에 또 보지요~

9. 담뱃값이 인상된 지 불과 7개월 만에 담배 판매량이 원상 복구되고, 금연지원 예산마저 삭감되자 사회 각계에서는 정부의 흡연율 감소 실패와 금연정책에 대한 지지부진한 태도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루 담배 한 갑이면 연간 내는 세금이 121만 원이고 이는 연봉 4,600만 원의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와 같다는 거 아실라나 몰라... 그렇다고... 갑자기 담배 땡기네, 제길~

   
▲ <사진제공=뉴시스>

10. 현직 헌법재판소 연구관이 지하철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다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헌법연구관 신분을 숨기려 하다 들통 났다고 합니다.
사법 시험 패스해서 동네방네 자랑거리였을 텐데... 이제 어쩌냐? 이런 것도 누가 현수막 걸어줬으면 좋겠어 아주~

11. 지역 이름을 넣은 식품을 특허청에 서류 신청해준 뒤 수임료를 챙기는 특허법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특허법인은 전국을 돌며 55건을 수임, 14억여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양 불고기는 안 되는데, 광양 불고기는 특허받았답니다. 나도 한 센스하는데 이거나 해 볼까?

12.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측근 인사가 TV에 출연해 한국은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할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지난 중국의 열병식 참석을 비판한 뒤 '한국은 유엔 사무총장을 맡을 수 있는 정도의 국가가 아니었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왕따 당하는 건 모르는갑네... 하긴 그 맛에 사는지도 모르지...

13. 결혼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의 이혼 청구 소송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파탄주의 도입이 시기상조임을 강조한 겁니다.
방구낀 놈이 성낸다는 거죠. 근데 저러고 살면 뭐하나 싶기도 하다...

14.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섹스로봇의 출시를 앞두고 성관계를 위한 로봇 개발 금지를 요구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자고로 애정이 없는 행위는 노가다라고 했는데 말이지... 근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15. 학생용 가방 6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 검출됐고, 이 가운데 1개 제품에서는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의 10배 검출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천근만근인 가방인데, 유독 물질까지 내뿜어서야... 다시 개나리 봇찜 지라고 할 수도 없고... 에휴~

16.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현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평가를 두고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야당 의원들 간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최 부총리가 야당 의원들 질의에 발끈하면서 '뭘 답변하라는 건지 난 머리가 나빠서 모르겠다'라고 했답니다.
이제야 고백하셨군요... 그런데 어쩌다 이런 분에게 나라 경제를 맡기게 됐는지 가슴이 답답할 뿐이고...

17.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할 위험이 최대 36%까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회사도 50분 업무에 10분 휴식... 이런 거 좀 안한나?

18. 서울 아파트 전세 절반 이상이 3억50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2009년 3월 이후 역대 가장 오랜 기간인 6년 6개월 상승세를 이어온 데 따른 것입니다.
일단 서울의 아파트에 살면 억대 부자라는 얘기군요... 하긴 수도권이라고 다르겠냐만은... 난 서울 살기 틀린 거 같아... 흑흑

19. 이번 국정감사는 총선을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야 의원들이 정부를 감시하는 본연의 목적보다는 지역구 챙기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초반부터 부실 국감,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몽땅 표로 보이는 거지... 나는 얄짤 없다!!!

   
▲ <사진제공=뉴시스>

20. 김부선 씨가 페이스북에 김무성 사위의 마약 투약 처벌에 대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소방관의 순직보다 자살로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사퇴쇼’ 논란 속에 수당 2,300여만 원은 챙겼다고 합니다.
사기범 조희팔의 뇌물을 받은 전직 총경에게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다음카카오 측이 '새누리 포털 보고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귀는 아무리 낮은 소리라도 다 알아듣는다고 셰익스피어는 말했습니다.
오늘도 사랑으로 가득한 날 되시고
많은 목소리들 새겨 듣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하면 더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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