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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당 "朴 대통령 최종책인 자신에게 있다며 그걸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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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7 12:07:28 조회: 1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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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당 "朴 대통령 최종책인 자신에게 있다며 그걸로 끝?"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당)은 17일 세월호 특별법 무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눈물을 흘리며, ‘최종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했지만 그걸로 끝이었다"고 비판했다.
한정애 새정치당 대변인은 "4.16 참사 이전의 대한민국과 이후의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며 "그 변화의 시작은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그래야만 헌법에서 말하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여야 원내대표단과 약속한 세월호 특별법 처리시한이 지났다. 공약도 파기하고, 며칠 전에 한 약속도 없었던 것이 되면 새로운 대한민국은, 또 국가 혁신은 믿어도 되는 약속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나와 나의 측근, 그리고 내가 속한 조직에 대한 성역 없는 조사가 진행될 때만이 우리 사회에 쌓인 적폐가 해소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눈물이 진심이었다고 믿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다던 새누리당의 구호가 진심이었다고 믿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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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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