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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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새누리 공직후보자 사생활 검증해 홈페이지 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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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0 11:16:58 조회: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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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새누리 공직후보자 사생활 검증해 홈페이지 게시"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이준석 새누리를 바꾸는 혁신위원회(새바위) 위원장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의 모든 공직후보자를 검증하는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후보자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지탄을 받을 요소가 있는지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주요검증항목 8가지로 ▶탈법적 재산형성▶ 병역▶ 탈세▶ 위장전입▶ 금고형 이상의 범죄사실▶. 논문표절▶ 자녀의 이중국적▶ 사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지탄을 받을 요소 등을 담았다.
새바위는 이 같은 내용의 검증위원회를 오는 7월 전당대회이후 당헌당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이 새롭게 차기 지도부가 이 같은 안을 받지 않으면 어떡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 위원장은 "이번 주말에 각 전대주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받을 것인지 문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검증항목중 사생활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 이 비대위원장은 "후보들이 스스로 자기검증을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자신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문제나 별거문제가 공직후보자로써 자질미달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다만 후보자들이 이를 솔직히 밝혔는지 사생활에 대해 정당한 해명을 하였는지, 반론을 제대로 하였는 지 등을 검증기준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는 경우 검증에서 불리해질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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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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