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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이 선동꾼?" 권은희 의원 여전히 사과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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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24 12:15:54 조회: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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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이 선동꾼?" 권은희 의원 여전히 사과안해
피해자 안산단원고 故 조은화 학생의 어머니…남은 실종자 11명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에 타고 있던 안산 단원고 학생 故조은화 학생의 어머니를 '선동꾼'이라고 지칭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권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4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고 말했지만 사고 70일째인 현재까지도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권 의원이 '선동꾼'이라고 지칭한 실종자가족의 딸 故 조은화 학생은 여전히 구조되지 못한채 세월호 선내에 남아 있는 상태다. 해당 실종자가족은 <신문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사과하러 내려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실종자가족은 "사과를 하기 싫으면 사과한다고 말을 하지를 말던가, 사실 사과도 필요없고 세월호 희생자 구조와 진상규명에 국회의원으로써 일이라도 하던가 해야지 세월호 문제는 쏙 빼놓고 선거유세하러 갔더니 더 괘씸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 의원은 '실종자가족'에게 사과는 하지 않으면서도 지난달 28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새누리장의 6.4 지방선거 유세지원을 나서기도 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9181 |
2014-06-24 1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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