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학생 침몰시켜 국민 기회줬다" 망언
 닉네임 : 이계덕  2014-05-28 20:26:24   조회: 123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학생 침몰시켜 국민 기회줬다" 망언
NCCK 목사 1000여명 "국면전환시도 하고 있다" 시국선언 예고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지난 5월 11일 설교에서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 같이 말하면서 "누구 책임 지금 이런 식으로 수습하지 말고, 온 나라가 다시 한 번 반성하고 애통해하고 눈물 흘리고, 우리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라며 "세월호는 우리나라의 국민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전체 국민의 수준이 이런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교육이 다 무너져서 아이들을 바로잡아 줄 스승이 없다"며 "이들을 충돌질해 길거리로 내보내고 선동하는 선생님들로 꽉 차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목사 등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대형 집회를 열고 안산에 힐링센터를 여는 등 세월호 사태를 일단락 짓고 용서와 화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와 한국교회의 자성을 요구하는 목회자 1천인 선언'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NCCK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0여 일이 지났는데도 실종자 16명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속에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몇몇 목회자들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희생자를 모독하고 유가족과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바 기독교 지도자를 자칭하는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은 정부의 국면전환 시도에 동조하면서 세월호 참사의 명백한 진상 규명이 없는 상태에서 화해와 일상의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김 목사 등은 명성교회 집회를 계기로 모금을 통해 안산에 힐링센터를 세우는 것 등으로 세월호 사태를 일단락짓고 용서와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부 또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노력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내용 없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희생자와 가족을 모독하면서 약자의 편에 서지 않고 권력의 요구에 순응하는 일부 대형 교회와 교계 지도자들의 행태를 더는 지켜보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516)에도 실렸습니다
2014-05-28 20:26:24


닉네임 :  비밀번호 : 

ㅡㅡ 2014-05-28 21:04:26
개개독개독하는 이유가 있다...
난향십리 2014-05-28 20:43:57
정말 한국교회 지도자라고 하는 분들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 교회 교인들도 같은 생각일까요?
어찌 같은 시대에 사는데 그렇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제발 아무말 말아 주세요.
고통하는 가족들 생각해 보세요.
내 자녀, 내 가족이 그렇게 되었다면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욕을 먹어도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1
  [속보] 새로 투입된 팔팔바지선 잠수사 호흡곤란 사망   이계덕   -   2014-05-30   1285
0
  정몽준 "박원순 3년동안 종북좌파 불교계 지원" 논평냈다가 사과   이계덕   -   2014-05-30   1329
-1
  [속보] 정부, 진도체육관과 팽목항에 투표소 설치한다   이계덕   -   2014-05-30   780
-2
  실종자 가족 "세월호 사고 책임 누가 져야하는지 투표에 반영"   이계덕   -   2014-05-30   681
-3
  실종자가족들 "투표소 진도체육관에 설치하라"‥정부 "난감"   이계덕   -   2014-05-30   665
-4
  악성댓글 유도 합의금 강요한 일베회원 검거   이계덕   -   2014-05-30   1013
-5
  이정희 "세월호 국조, 김기춘 빠져나갈 구멍열어줘"   이계덕   -   2014-05-30   936
-6
  "어른이어서 미안해" 안산 합동분향소서 50대 숨져   이계덕   -   2014-05-30   11397
-7
  선미 절단작업 완료, ROV 투입됐으나, 20분만에 실패   이계덕   -   2014-05-30   728
-8
  김기춘 사퇴하면, 국정조사 불출석 해도 돼?   이계덕   -   2014-05-30   594
-9
  최승호 PD "국정조사에 MBC와 KBS 포함 환영"   이계덕   -   2014-05-30   571
-10
  길환영 KBS 사측 옹호 세력 "양대 노조 불법파업 징계할 것"   이계덕   -   2014-05-30   1098
-11
  "진도 내려가라" 유가족 요구 국정조사 합의서에 빠져   이계덕   -   2014-05-30   626
-12
  박원순 시장이 동성애 광고 혈세지원?" 허위주장 정미홍, 검찰조사 (1)   이계덕   -   2014-05-30   1437
-13
  중앙대 기숙사에도 화재…25분만에 진압   이계덕   -   2014-05-29   1124
-14
  이진숙 "MBC 뉴스 시청률 하락은 파업때문"   이계덕   -   2014-05-29   917
-15
  김부겸 "가덕도 신공항 유치, 권영진 후보가 책임져야"   이계덕   -   2014-05-29   584
-16
  세월호 국정조사 극적으로 여야 합의…본회의 표결   이계덕   -   2014-05-29   1022
-17
  동성애자 인권단체 "우리동네음악회 되고 퀴어퍼레이드는 안돼?"   이계덕   -   2014-05-29   750
-18
  민족문제연구소, 울산 트위터리안 강모씨 등 5명 선거법위반 고발   이계덕   -   2014-05-29   1509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431 | 432 | 433 | 434 | 435 | 436 | 437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막말이 계속...
“권력·자본으로부터 독립적인 시민 중심의 언론 생태계 만들어야”

“권력·자본으로부터 독립적인 시민 중심의 언론 생태계 만들어야”

지난해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언론개혁이었다. 지난해...
“선거연령 인하로 우리나라 정치 젊어질 것”

“선거연령 인하로 우리나라 정치 젊어질 것”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선거법이 연말 국회...
곽노현 “비례자유한국당? 일종의 위장전입당”

곽노현 “비례자유한국당? 일종의 위장전입당”

지난 연말 개혁법안으로 알려진 선거법과 공수법 처리...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이성윤 중앙지검장 앞에서 ‘헌법정신’ 강조한 송경호.. 누구?
2
대구MBC “구독자 조롱해보겠다”…‘주광덕 문자’ 패러디
3
언론들 ‘김웅 댓글 수백개’에 “시민들 1만 댓글은 인류멸망인가?”
4
‘조로남불’ 외치던 나경원, 자녀 의혹 불거지자 고소·고발 ‘남발’
5
임은정, 정유미에 반박하며 “자리 제안자는 ‘소윤’ 윤대진”
6
‘나경원 수사’ 외면 檢, ‘선택적 수사’ 이은 ‘발작적 분노’?
7
현근택 “양석조, 공개된 자리서 심재철에 항명…언론플레이 한 것”
8
이탄희 “검경수사권 조정, ‘추미애 인사’, 검찰 정상화되는 과정”
9
‘전두환 재판 판사’는 한국당 출마, “與 총선거래” 황교안은 셀프 비판
10
나경원 “스트레이트 형사고소”…MBC “형사고소하면 신속 수사 도움”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