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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시설 송전원 "성추행과 노동력착취 사실무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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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1 14:50:54 조회: 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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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 송전원 "성추행과 노동력착취 사실무근"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송전원이 "성추행과 노동력착취가 사실무근"이라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송 전원은 "거주인간의 성추행이 있었다는 주장과 거주인들에게 무임금 노동을 강요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밭일은 시설의 연중 프로그램으로 텃밭가꾸기 등에 참여 희망자를 받아 진행한 것이며 거주인이 나무 땔감을 옮긴 것은 시설 측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거주인 도움을 제한함에도 불구하고 거주인들이 강하게 원해 시설에 도움을 준 것이므로 무임금 노동을 강요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로운 외출이 금지됐다는 의혹에 대해서 "송전원이 위치한 지역은 군부대 지역이기에 시설 50m 앞 국도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대형 차량이 지가기 때문에 외출할 당시 교사가 안전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전원은 인강재단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인강재단은 지난 3월 장애인을 상습폭행하고 국고보조금을 유용해 파문을 일으킨 서울 도봉구의 사회복지시설 '인강원'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강재단 장애인 인권유린 및 시설비리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인강재단 산하 인강원과 송전원을 즉각 폐쇄하고 탈시설 계획에 따라 거주인을 전환조치하라"고 촉구한바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309 |
2014-06-11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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