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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 도의원 출마" 화장품 돌린 동생 구속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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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13 20:21:36 조회: 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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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도의원 출마" 화장품 돌린 동생 구속영장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광주지법 영장전담부 최현종 부장판사는 13일 설 명절기간에 도의원 출마를 앞두고 있는 형을 잘 봐달라며 화장품을 돌린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동생 A씨와 해당 지역 공무원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전남도의회 모 의원의 동생인 A씨와 해당 지역 공무원 B씨 등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기부 행위) 위반 혐의로 지난 12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설 명절 직전 선거구민의 집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전남도의원으로 출마 예정된 형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구민 12명에게 3만2000원 짜리 화장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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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2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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