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상해치사죄 →45년
2심 살인죄→35년
분명히 1심보다 2심에서 더 죄가 중한 살인죄를 물었지만
형량은 오히려 더 낮춰졌다 이해하기 어려운 재판결과이다
피해자 입장에서보면 가해자넘들은 찢어죽여버려도 분이 안풀릴텐데
그와중에 윤일병의 어머니는 가해자들의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였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올곧은 믿음을 보여주신
그 깊은마음 정말 높이사고싶다
믿음이 아주 깊으신분같다
차제에 가해자 부모측에서도
깊고 넓은사랑을 베풀어주신 윤일병 부모에게 자식을 잘못키워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평생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겨드린 것에 대한
반성의 사과문을 작성하여 건네드렸으면 좋겠다
자식 겉을 낳지 속까지 낳는거 아니다 한다
하지만 알아야한다
어진부모밑에 모난자식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그래서 부모부터 남에게 손가락질 받을 못된 짓을 하지말아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주변인들에게
"아! 그 누구네 새끼"라는
소리듣는 자식 안나온다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