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지난 대선에 박근혜를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안철수의원이 아니라면 노무현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문재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차라리 여권신장도 되고 여러가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것이라 믿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대선의 공약으로 박근혜는 정말 시민을 위한 정책을 가장 강조하고 행복한 나라를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악랄하고 폭압적이고 철저히 부자들만을 위한 나라가 될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90년대 중반에 대학생으로서 학생운동도 했지만 거리에서 통행을 저지당한적은 없었습니다.
선배들에게 예전 유신시대, 군부시대에 경찰이 통행제한 했다는 추억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이번에 노란리본을 달았다고 통행을 제한할때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헌법에서 보장한다는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무시하고 헌재판결도 무시하는 경찰들....
물론 경찰도 힘이 없어서 박근혜가 시켜서 한일이라 봅니다...
미안합니다...그런데 정말 박근혜가 대선후보일때는 국민행복 이말만 했습니다. 이럴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용혜인님 처럼 대학생들에게 이런 무자비한 대통령을 받들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