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이준석 “‘이태원 참사’ 조작 의심? 대통령 자격 없다” 직격‘그랬을 리 없다’는 한동훈에 박홍근 “사실이면 어떡할 건가”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6.28  14:58:49
수정 2024.06.28  16:22:2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이태원 참사의 소식을 접하고 좌익세력의 공작을 의심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있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28일 SNS를 통해 “누군가는 대통령이 그랬을 리가 없다고 하지만 저는 그랬을 분이라고 생각하기에 단언한다”며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0월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특정 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 의심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하신 적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신 것을 봤다. 저는 그 말을 신뢰한다”며 “그런 말을 대통령께서 하셨을 거라고 전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다만 “진짜로 이 말이 그런 의미였고, 그렇게 이해했고, 그런 근거가 있다면 1년 반 넘도록 (민주당은) 뭘 하신 거냐. 만약 사실대로면 대단히 심각한 말이지 않느냐”고 했다.

이어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페이스북에 긴 글을 썼다. 취지는 ‘김진표 의장과 대통령이 대화한 다음 날 아침 8시반에 30분간 (김 의장과) 통화했는데 그 말을 그대로 들어서 메모해놨다’ 그런 것을 말씀하더라. 근거인 것처럼”이라고 언급했다.  (☞ 관련기사: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말해”…김진표 회고록 파장)

그러자 박홍근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을 향해 “한 전 위원장의 말대로 ‘만약 사실대로라면 대단히 심각한 일’인 만큼, 옆에서 그저 구경꾼처럼 맞네, 틀리네 할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께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지 않겠느냐”며 “대통령께 직접 여쭤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SNS에서 이같이 꼬집고는 “그리고 ‘1년 반이 넘도록 뭐 한 건가’라며 의문을 제기하셨는데, 김진표 의장께 전해 들은 이야기를 당사자보다 먼저 공개할 수 없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아니겠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제가 김 의장한테 전해 듣고 바로 메모한 내용과 비교해보면 이번 김 의장의 회고록에 쓰인 내용은 훨씬 정제된 거라고 본다”며,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윤 대통령의 당시 저급한 상황 인식에 따른 워딩(표현)이 만약 사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냐”라고 따져 물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다 소용없다 2024-07-02 11:36:58

    *추경호 "채 상병 특검 강행 처리 시 필리버스터 대응"*
    https://www.ytn.co.kr/_ln/0101_202407020917588216

    필리버스터로...
    의리의 사나이들 대한민국 해병대와
    완전 척을 지어 가면서까지
    필사적으로 실체적진실로 향하는 문을 원천 봉쇄해버려
    채해병 특검법을 막아버릴거라는 그냥 앗싸리판 막가파 오기?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이언주 “검찰정권 일장춘몽…尹·韓 죗값 반드시 물어야”
    2
    ‘문자 읽씹’ 파동…조국 “김건희, V0로 불리는 이유 알겠다”
    3
    김종대 “도이치 공범 변호했던 공수처 검사에 제보한 셈”
    4
    尹, 하와이서 ‘채상병 특검법’ 또 거부…野 “정권몰락 시발점”
    5
    임성근 ‘구명로비’ 녹취 공개…도이치 공범, ‘VIP’ 언급
    6
    警, 채상병 수사 ‘비공개’ 발표…영상·사진·녹음 불허, 왜?
    7
    대통령실 ‘법적 대응’ 엄포에 민주 “허위라면 이종호 고소해야”
    8
    JTBC “이종호, 지금도 김건희와 연락 가능한듯 말해”
    9
    ‘임성근 불송치’에 박정훈 측 “특검 왜 필요한지 보여줘”
    10
    조국 “한동훈 특검법에 ‘사설 댓글팀’ 의혹 추가할 것”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발행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