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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인 등판에 박지원 “김건희 스포트라이트 받듯이”“尹 레임덕, 측근·개국공신들 보따리 싸는중…한동훈, 이동관에 탄핵이슈 밀려”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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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6  11:27:19
수정 2023.11.16  1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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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가 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연말 이웃 돕기 2023 사랑의 선물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뉴시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한동훈 법무장관 부인의 첫 공개 활동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것에 대해 16일 “전략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장관)부인까지, 지금 보라, 김건희 여사가 얼마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가”라며 이같이 흐름을 짚었다. 

전날 대한적십자사 행사에 한동훈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가 등장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장·차관과 금융기관장·공공기관장, 15개국 주한 외교대사 등의 배우자들 70여 명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 참석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인 김희경씨, 김영호 통일부 장관 부인 남미경씨 등이 참석했지만 언론들은 한동훈 장관의 부인 진 변호사에 집중해 보도했다. 

박 전 원장은 “저것은 전략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기자들은, 언론은 그러한 후각이 발달돼서 한동훈 장관 부인을 보도해야 하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용산 대통령실을 둘러싼 정치지형에 대해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측근이 보따리를 싸면 레임덕”이라며 “인요한 위원장이 윤핵관을 험지로 보내라 했는데 보란 듯이 장제원 의원이 92대 버스에 4200명을 동원해서 사자후를 토했다”고 짚었다. 

또 “권성동 의원은 ‘나는 윤핵관 아니다’고 해버렸다”며 “이미 측근들이, 개국공신들이 윤 대통령은 실패하는 대통령이 되기 때문에 내가 살아야겠다고 보따리를 싼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기현 대표 체제’에 대해서도 박 전 원장은 “사퇴설이 나오는데 12월까지 이런 상태로 갈 것”이라며 “인요한 위원장은 (중진들 험지 출마가)될동말동 하면서 질러대고”라고 전망했다. 

박 전 원장은 “영남 중진들, 주호영 의원도 ‘내가 왜 대구를 떠나는가’라고 한다”며 “(험지로)다 안 간다, 안 가면 이준석 신당은 더 살이 찌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 위원장의 임기는 12월 말로 누군가는 당에서 책임져야 하는데 김기현 대표가 책임지고 물러나고 그때 비로소 비대위원회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성격상 자기 가족을 지키는, 한동훈 장관을 시킬 것으로 저는 보인다”고 추측했다. 

박 전 원장은 “상식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겠지만 안 갈 것”이라며 “지금 제주로 가라고 한다,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야 되니까 제주로 가야 된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윤핵관의 시대에서 검핵관의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라며 “소위 개국공신들 권성동, 김기현, 장제원 등을 험지로 보내고 검찰 출신 윤핵관들, 검핵관들을 넣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한동훈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성공할 가능성에 대해선 회의적으로 봤다. 

박 전 원장은 “검찰총장은 명령이 통하지만 대통령은 명령이 안 통한다”며 “윤 대통령이 변하는 것이 대한민국 최대의 개혁인데 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한동훈 장관을 시켜서 명령하면 들을 것 같은가”라며 “안 듣는다, 그러니까 실패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장관의 탄핵 문제에 대해선 박 전 원장은 “기분 나쁠 것”이라며 “탄핵하겠다고 스포트라이트를 쫙 받았는데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나와서 밀려 버렸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정치권으로 나오려면 이슈를 만들어 어떻게 타개하는지, 소위 위기관리 능력을 국민들에게 한번 보여줄 필요도 있다”며 “그런데 이동관한테 밀려 버리니까 한동훈은 발을 찍을 것”이라고 했다.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일 부산 외곽조직인 산악회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출처=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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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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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2023-11-18 07:26:45

    부산 북구의회 구의원들 잇단 음주운전 물의
    국민의힘 소속 A·B 의원 연달아 만취 사고... 뒤늦은 징계 절차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78654신고 | 삭제

    • 이재명은 376번 압수수색 2023-11-16 18:52:14

      김건희 주가조작 관여 의혹 언제 결론내나···검찰“실체 규명 노력”답변 반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1711?sid=102

      총선까지 간 보려고 그러냐?
      민주당은 뜸들이며 머뭇서리지말고 특검 적극 추진하라
      스트레이트 여론조사 결과 지역, 연령별 불문
      특검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다신고 | 삭제

      • 굴러온 돌과 박힌돌 2023-11-16 16:19:50

        “당 문제에 대통령 언급말라” … 김기현, 인요한과 정면충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1/0002605508?sid=100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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