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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한동훈·이원석 탄핵 결정 안해…韓 이상한 장관”“한동훈 툭하면 기자들 앞에서 탄핵 얘기…되게 탄핵 당하고 싶어하는 듯”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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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5  10:29:45
수정 2023.11.15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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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비리 의혹 검사들 탄핵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나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안 발의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한 장관에 대한 탄핵안은 아직까지는 결정된 바가 없다. 저한테까지 보고된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그런데 본인은 되게 탄핵 당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상한 장관이다”라고 했다.

그는 “툭하면 기자들 앞에서 왜 나를 탄핵 안 시키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저는 관심이 없다”며 “저한테 스토킹하는 것도 아니고 기자들 만나서 왜 그렇게 물고 들어가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석 검찰총장 탄핵안 발의에 대해선 홍 원내대표는 “전혀 검토된 바 없다”며 언론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앞서 국민일보는 14일 <[단독] 민주당, 이원석 검찰총장 ‘탄핵’ 검토…“김건희 수사 직무유기”>에서 민주당이 이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4일 “검사들에 대한 잇따른 탄핵소추 시도가 여론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장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여론을 환기하고 검찰이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라고 말했다고 국민일보는 전했다. 

이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핵심 관계자라고 나갔는데 그런 보도가 나갈 때는 크로스체크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원내 공식라인에 확인하고 보도해야 하는데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언론에서는 (이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하려고 했다가 여론이 나쁘니까 또 내렸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뇌피셜 같은 보도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 총장에 대해선 홍 원내대표는 “법적으로 위반한 게 현재까지 확인된 게 없지 않은가”라며 “제가 한 번도 법 위반을 얘기한 게 없는데 어떻게 탄핵하는가”라고 부인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관여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에 대해선 “12월 8일, 늦어도 정기국회 마지막 날은 처리해야 한다”며 “처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러 가지 법적 검토를 끝냈고, 12월 8일 이전에는 어떤 형태든 간에 반드시 처리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 <이미지 출처=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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