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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사 지하에 있던 청소노동자, 관리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지상 3층으로 새롭게 이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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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
이재명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는 “우리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동환경이 조금이나마 쾌적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휴게시설, 샤워실 등 편의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지상으로 이전을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며 “파악한 현황과 지상 이전 이행 결과는 당 차원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휴게시설 이전이나 당원존 설치를 하면서 느낀 건 우리당(민주당) 당직자 여러분들이 정말 유능하다는 것”이라며 “다소 생소한 주문들이었을 텐데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성심껏 변화된 민주당을 만들어나가고 계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민주당 구성원들과 함께 ‘큰 변화를 향한 작은 실천’을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재명 대표 해당 SNS글에는 “모든 선량한 이에게 예의를 갖춰야 할 때, 아낌없이 쓰라고 당비를 내고 있다(이**)”, “하나씩 하나씩 바꿉시다. 보통의 사람들이 인간답게 사는 세상으로(jang *****)”, “역시 사람이 우선인 당대표님~~!!(이**)”, “역시 생각이 바뀌면 나라가 바뀌는 거죠^^(김**)”, “오늘 또 배웁니다. 저희 아파트 환경미화 여사님들 휴게소를 한 번 더 둘러봐야겠습니다(촤**)”, “계속 유지되고 발전하길 바랍니다(박**)” 등의 댓글이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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