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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성 절반 성노리개” 또 논란..김성회 “그래도 지구는 돈다”日 위안부 만행에 ‘조선 노예제’ 소환, “꼬라지 알고 분노하라”는 靑비서관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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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2  11:04:22
수정 2022.05.12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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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동성애 혐오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성회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조선시대 여성 절반이 성노리개였다”고 한 사실이 또 드러났다. 

김성회 비서관은 지난해 3월 1일 인터넷신문 ‘제3의길’에 게재된 ‘조선시대 절반의 여성이 성노리개였다’란 글에서 “세종의 노비 종모법은 전체 인구 5~10%였던 노비(노예)를 전체 인구 40~50%에 달하게 했다”고 썼다. 

이어 “사노비던 관노비던 낮엔 허드렛일, 밤엔 성노리개였던 여성 노비”라며 “양민과 결혼해도 자식은 노예”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비서관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그토록 분노하고 싶은가? 위안부 제도를 운영한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때려죽이고 싶도록 미운가?”라며 “그렇다면 일본군의 만행에 대한 분노의 절반만큼이라도, 지금 북한에서 벌어지는 반인권의 참상에도 분노하자. 조선시대 벌어진 노예제도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반성하고 분노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그렇지 않다면 선택적인 분노가 정략적인 분노를 하는 것에 무엇이 다르겠는가”라고 말했다. 

또 “국뽕에 취해서, 다른 나라에게 삿대질하기 이전에 우리 역사의 꼬라지를 제대로 알고 분노하더라도 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당시는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 규정한 논문을 써 국내외적으로 비판이 거세게 일던 때였다.   

김 비서관은 지난해 9월 펜앤드마이크TV에서 “정부에서 숨기고 있는데 비공식 조사에 의하면 4%만이 정상적인 중도 입국 자녀”라고 주장했다. ‘96%는 가짜인가’라는 질문에 김 비서관은 “그렇다. 친척을 자기 자식이라고 속이고 데리고 가는 경우”라고 했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KBS 보도로 논란이 확산되자 김 비서관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인구의 절반이 언제든 주인인 양반들의 성적 쾌락의 대상이었던 것”이라며 “그런 부끄러운 역사를 반성하자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김 비서관은 “조선조에 절반에 달하는 40~50%의 인구가 노비였고, 그중 노비 2세를 낳을 수 있는 여성노비가 더 선호됐다”며 “여성노비는 외거를 하더라도 양반 주인이 수청을 요구하면 함께 밤을 보내야 하는 처지였다는 것은 역사학계에서는 일반화된 이론”이라고 말했다. 

중도입국자녀 문제에 대해서도 김 비서관은 “정확한 의미의 중도입국자녀는 4%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2015년 계명대 김혜순 교수의 논문 중,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실태조사로 확인됐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비서관은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말을 인용한 뒤 “두려운 것은 사회적, 도덕적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 언론들의 손가락질이 아니라, 안락함을 위해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려는 나의 비겁함”이라고 썼다.

앞서 김 비서관은 2019년 페이스북에 “동성애를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쓰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를 ‘밀린 화대’라고 표현해 여러 차례 활동 중단 조치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김 비서관은 11일 사과문을 올렸지만 “흡연자가 금연치료를 받듯이 일정한 치료에 의해 바뀔 수 있다”고 ‘치료 대상’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미국정신의학회(APA)는 1974년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서 동성애를 삭제했다. 정신질환에서 ‘정상상태’로 분류한 것이다. 또 세계보건기구(WHO)는 1990년 5월 17일에 국제질병분류(ICD) 표에서 ‘동성애’를 삭제했으며 이를 기념해 해마다 세계 곳곳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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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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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한사람 잡으면 절대 안된다 2022-05-13 08:57:40

    최강욱 추가 성희롱 의혹 제기돼... "묵과할 수 없는 날조" 반박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1306590003287신고 | 삭제

    • 도덕불감증 2022-05-13 08:53:48

      '총무비서관' 윤재순, 검찰서 2차례 성추행..尹, 알고도 임명한 듯
      회식 중 껴안고 볼에 입 맞추고..
      법조계 "문제 있는 측근 잇단 기용.. 도덕 불감증"

      비서실 검찰 출신이 장악

      http://www.amn.kr/41580신고 | 삭제

      • 박선희 2022-05-12 12:18:42

        ..... 한심스럽다....
        이런 일본의 개돼지가 대한민국정부 요직에서
        심한 욕 좀 하자 미친놈아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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