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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한책임지겠다” 출마 공식화…김동연 “함께 갑시다”용혜인 “동료로 국회서 만나자”며 함께 강력 추진할 일 2가지 제시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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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7  10:49:16
수정 2022.05.07  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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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사진제공=뉴시스>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7일 “실천으로 무한책임지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재명 고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을 위한 일꾼이자 국민의 도구인 정치인에게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 문제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고문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헛된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의 상황과 지방선거의 어려움 또한 대선 패배에 따른 저의 책임이고, 이를 타개하는 것 역시 전적으로 저의 책임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처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며 “당의 모든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정치교체의 길, 함께 갑시다”라고 환영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고문이 ‘무한책임’을 위한 출마를 결심하셨다”며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이라는 말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기득권 구조를 깨기 위한 가치 연대로 손을 맞잡을 때에도 이재명과 김동연은 그런 마음이었다”고 상기시킨 뒤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란다, 저도 승리만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기본소득 동료로서 국회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정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 원내대표는 “기본소득을 꿈꾸는 또 한 분의 강력한 동료를 국회에서 맞이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해본다”며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도 겸직하신다 하니, 지방자치 단위에서 기본소득을 구현할 수 있는 길을 논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 하나 기대되는 것이 있다”며 “대선후보로서 전국민 기본소득, 기재부 개혁, 코로나 보상을 위한 50조 긴급재정명령을 이야기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용 원내대표는 “윤석열 인수위는 50조 추경 약속을 파기하고 기재부 관료들을 경제사령탑으로 중용하고 모피아의 수장을 경제부총리로 앉혔다”며 “이제까지 검찰권력과 혈투를 벌였다면, 앞으로의 5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을 건 최전선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재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정치인 중 한 명인 이재명 전 지사가 국회에 온다면, ‘곳간지기’를 자처하며 지표관리에만 열을 올리는 기재부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싸움을 하는 데에도 힘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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