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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부인 구치소 이감, 항소심 준비 중남편 김용석 “도주우려로 법정구속? 정치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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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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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1  14:45:11
수정 2012.11.21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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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북부지방법원이 20일, 김용석 시의원 측에 보낸 '망치부인' 이경선씨의 구속통지서 ⓒ 김용석 시의원 블로그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법정 구속된 인터넷방송 ‘망치부인의 생방송 시사수다’ 진행자 이경선(43)씨가 성동구치소에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감됐다. 이씨는 현재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경선씨는 지난 1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김재환 부장판사)로부터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구속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07년부터 ‘망치부인의 생방송 시사수다’를 진행한 이씨는 지난 4·11총선 당시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서 당시 인재근 민주통합당 후보와 이백만 전 통합진보당 후보의 단일화 선출 합의가 이뤄진 뒤 “이백만 후보가 2010년 도봉구청장 선거 때 이동진 후보의 바지를 찢었다”고 말해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이백만 후보는 최근 이씨에 대한 명예훼손 민형사 소송을 모두 취하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선거법 위반 혐의는 계속 진행되는 상황.

21일 이씨의 면회를 다녀온 김용석 서울시의원은 ‘go발뉴스’와의 통화에서 “피고인이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는 구속이유에 대해 “남편이 시의원이고 딸이 있는 가정주부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게 상식 밖”이라면서 “이번 판결은 정치탄압으로 판결결과(징역 8월)와 법정구속에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기소내용 중 허위사실 부분은 바지문제인데, 이 부분 또한 당사자 증인이 기억이 없다는 것이지 그 말과 사실이 없었다는 얘기가 아니”라며 “항소를 한 상태고, 다음 주 중 항소심 재판부가 구성이 되면 그에 맞춰 변호인을 꾸려 2심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선씨는 19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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