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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부고발자 “안철수의 포스코 행보, 정체 다 나와”“양아치 정준양에 찬성, 이후 온갖 부실기업 인수에 방망이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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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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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7  13:48:56
수정 2018.03.17  14: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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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화면캡처>

포스코 내부고발자 정민우 전 포스코 대외협력팀장은 17일 “안철수 전 의원이 이사회 의장으로서 포스코에서 했던 행적만 봐도 그분의 정체, 아이덴티티가 나온다”고 말했다. 

정 전 팀장은 이날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5회에서 “안 전 의원이 끝까지 버텼다면 정준양이 회장이 안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 관련기사 : “포스코 의문투성 ‘1800억원 탕진’…MB자원외교 몸통”…前간부 폭로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에 대해 정 전 팀장은 “박태준 회장부터 쭉 이어져 온 회장 중에 가장 양아치스러운 사람”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MB처럼 혀를 낼름거린다, 굉장히 천박스러운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이 MB에게 선택을 받는다”고 했다. 

정 전 팀장은 “MB는 포스코를 너무 잘 알았다. MB의 재산의 시작이 되는 도곡동 땅을 포스코에서 사줬다”며 “‘포스코 김만재 회장때 MB가 직접 와서 부탁했다’고 국정감사 문서에 다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MB는 포스코 안에 돈이 많이 있다는 것도 너무 잘 알았다”며 “자기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흠결이 무지 많은 양아치 같은 정준양을 박영준을 통해서 포스코 회장으로 만든다”고 되짚었다. 

포스코 계열사 전 사장은 SBS ‘블랙하우스’에서 MB사단의 행적에 대해 “완전히 마적단이 와서 포스코를 휩쓸고 불지르고 간 꼬라지다”라고 증언한 바 있다. 이를 지적하며 정 전 팀장은 “너무 적절하게 표현했다”며 “마적떼가 한번 훑고 지나가면 그 마을에 남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데 정준양 회장 말년 되니까 회사에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정 전 회장 선출 당시 안철수 전 의원의 행보에 대해 정 전 팀장은 “박원순 시장도 사외이사였는데 굉장히 대비된다”고 말했다. 

정 전 팀장은 “포스코를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주요 정치인들, 수구부패들의 정체와 역학관계, 권력관계가 굉장히 낱낱이 보인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 전 의원은 2005∼2011년 포스코 사외이사를 지냈고, 2010∼2011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 2011년12월14일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정 전 팀장은 “2008년 회장을 선임하는 이사회가 열렸는데 이구택 당시 회장이 ‘정준양을 지지한다’고 얘기했다”며 ”윤석만 사장은 박영준한테 물러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공개한다”고 되짚었다. 

정 전 팀장은 “어수선한 상황이 되니까 정준양쪽으로 표가 안 몰렸다”며 “박원순‧허성관 사외이사가 끝까지 찬성 못하겠다고 해서 3차 투표까지 갔는데 세번째는 안철수 이사가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정 전 팀장은 “안철수 전 의원이 버텼으면 안됐을 것”이라며 “이후 행보가 더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정준양 전 회장이 취임한 2009년 2월 박원순 시장은 사외이사직을 사퇴했고 포스코는 2010년 2월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 전 의원을 이사회의 의장으로 선임했다. 

안 전 의원은 당시 2010년 3월 22일자 머니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포스코가 민영화된 공기업으로서 모범적인 기업지배구조를 만들어가고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타 기업들에게도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전 팀장은 “안철수 전 의원이 의장일 때 포스코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라며 “대우인터내셔널을 3조4천여억원에 매입하고 부채비율 1600%의 성진지오텍을 1600억원에 사들였다”고 말했다. 

정 전 팀장은 “성진지오텍은 계속 증자해서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1조”라며 “썩은 회사를 우량회사에 집어넣어 직원 천여명을 해고하고 상장폐지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 회사들에 대한 인수 승인을 안철수 의장이 다 방망이를 두드려줬다”며 “이에 대해 한번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정 전 팀장은 “대선 당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해서 포항에서는 박 의원의 인기가 치솟았다”며 “그런데 요즘 조용해서 굉장히 실망이 많다”고 국회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정 전 팀장은 “안철수 전 의원이 포스코에서 했던 행적 하나만 봐도 그분의 정체, 아이덴티티가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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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 2018-04-06 09:43:01

    와 ㅋㅋㅋㅋㅋ 안철수 쉴드치고 물타기 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물빠졌으니 까는게 아니고 이양반들아 ㅋㅋㅋㅋ 과거에 이런 짓을 한 것이 드러난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은 도대체 왜이렇게 앞뒤 못가리고 쉴드를 치지? 조금만 생각을 좀 하고 까요 ㅋㅋㅋㅋㅋ신고 | 삭제

    • 홍길동 2018-03-23 02:40:24

      포스코는 주인없는 회사라 정치자금줄의 원천입니다.
      포스코 협력회사의 실소유는 정권의 힘을 빌려야만 가능한 일이고 결국 근로자로 돌아가야할 돈들이 정치 자금으로 들어가는 구조 입니다.
      지금도 정치인이나 정부요직에 일을하고 있는 사람들의 실제실소유자가 대부분이죠..
      회사는 좋으나 발전할수 없는 안타까운 구조인거죠...신고 | 삭제

      • 안빠충들 뇌는 장식품? 2018-03-21 18:41:05

        사외이사라고 물타기하는 무식함 좀 보소
        간철수는 사외이사를 거쳐 이사회 의장이 된다 ㅄ들아
        방망이 두드리는 이사회 의장 이란 말이다
        좀 생각좀 하고 쉴드 치던지 대가리는 허전해서 장식품으로 달고 사냐?
        그런 수준이니 간철수 따라 다니는거 겠지만 니들이 503호 박사모랑 뭐가 다르냐?신고 | 삭제

        • 어세씬 2018-03-21 09:40:18

          그런데 세균맨은 왜 포스코 사옥관련해서 그렇게 전화질 했냐..?? 녹취록도 있다는데?? 기사났던데??? 정치인들 입김으로 쥐락펴락하는 포스코의 의사결정에 찰스가 뭐라고 지가 대표냐?? 포스코 대표가 안철수냐??? 다 뒤집어 씌우고 난리야?? 그때 참여정부 노무현정부시절 아니냐?? 귀걸이 아비도 있고..신고 | 삭제

          • 포스코 2018-03-20 15:12:52

            정준양 양아치 차명 재산 다 찾아내세요. 포스코 빌딩, 사옥 헐값에 팔린 애들 지금 얼마짜리로 전락을 했는 보면 알것 같음..신고 | 삭제

            • ㅋㅋㅋ 2018-03-19 20:58:21

              사외이사가 뭐 대단한 자리인줄아나? ㅋㅋㅋ 그냥 의결할때 투표권 하나 있는 정도 인데
              문베충 탈출은 지능순...신고 | 삭제

              • 노무현 2018-03-18 13:33:56

                노무현때 사외이사였던건 문제없었냐? 잘 생각해봐. 니가 내부고발자면 속시원히 까야지. 박원순은? 아, 같은잣대로 유시민 양조회사 사외이사는 앞으로 어떤 욕을 먹을것 같냐?신고 | 삭제

                • ㅇㅇ 2018-03-18 13:30:31

                  내부고발자? 포스코 대외협력팀장이었으면 사외이사보다 부실기업인수에 더 책임있고 깊숙히 관여한자 아님? 안철수 머리잡고 발빼는게 언제부터 내부고발자였어?ㅋㅋ사외이사 의장에 회의주재외에 무슨 권한이 있대? 1인 2표라도 줘? 이미 다 알려진 내용으로 각색해서 뭐라도 있는듯ㅋ 안철수때문에 정준양이 된거래? 저여자 웃기는구만ㅋ 니가 내부고발자면 김백준도 문고리3인방도 영웅이다. 추하게 입놀린거 당당하게 책임지세요^^신고 | 삭제

                  • 재미나 2018-03-18 11:24:07

                    그런 당시 사외이사라 다 알거 아는 박원순은 서울시장 안철수덕에 되면서 안철수를 존경하듯이 말하더만...포스코로 안철수를 깔라고? 그러면 그 후에 안철수 덕 본 박원순 문재인대통령은 대체 뭐가 되냐? 너희가 말하는대로 포스코로 그렇게 안철수가 지저분하다면 그런 지저분한 짓을 한 후에 왜 안철수를 이용해 먹기 바빴을까? 문빠들도 상식이 있다면 저런 기사에 놀아나지 말고 잘 좀 생각해봐라 ㅋ...그러면 광신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다.신고 | 삭제

                    • 놀고있다 2018-03-18 11:07:55

                      2012년 안철수를 이용해서 대권을 잡으려 했던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기사에서 말하는 포스코 일은 그 전 일인데 그때는 입다물고 조용하다가 단물 다 빼먹고 이제 필요없으니까 꺼내들면서 이미지 깍아먹을라고 하는구나? MB 아바타? 너희들이 그런말을 2012년부터 했다면 인정했을 거다. 남을 흉보기 전에 너희들의 행태는 어땠는지 돌아봐라신고 | 삭제

                      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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